세상구경 이야기

헤이리에서 놀기

김씨줌마 2012. 7. 30. 09:26

이 더위에  나가지말랬더니...헤이리까지 잔거타고가서  데릴러 오라고 호출해대는 냄편....

거기다 김밥까지 주문한다...이쁘다이쁘다 하니까...정말 이쁜줄 알고...아주 이쁜짓만 골라서 한다...

헤이리 가면 냄편이 쉬는 아지트(?) 두군데 있다.....오늘은 그 중 한군데...딸기 코너에 있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가 통로에 자리깔고 있으면 바람이 솔솔불어 시원해서  쉬기에 좋다...

 

 

아이들 코너이다보니...울타리도 몽당 색연필로 꾸며놓고.....모든게 알록달록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많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코너....운전도 제법 신나게 잘 한다..

 

 

 

 

 

 

 

 

화장실...에스컬레이터....건물 벽....구석구석 어른 아이 할것없이 흥미로운 딸기 코너..

 

 

그늘에 자리깔고....점심도 먹고...냉커피도 한잔하고....오수를 즐기는 냄편은 두고..헤이리에서 논다...

돼지저금통이 한 가득 들어있는 전구...저 전구에 불이 들어오면 어떤 모습일까..저거...안전한걸까...

부질없는 걱정을 하면서도 구경하는 재미는 있다...

 

 

 

 

 

볼때마다 귀여운 미니 집...

 

 

 

 

 

 

 

 

도자기...쵸크아트....퍼즐맞추기등 여러가지를 만들어보고 완성해서 가지고 갈수있는  체험코너....

 

 

 

 

 

 

 

 

까페 소품여행....

 

 

계속 들고나는 차들로 붐비는 4번입구..

 

 

 

 

 

 

 

 

 

 

 

추억의 인형...못난이....아톰....

 

 

믿거나말거나....손해볼것은 없으니 한번 쓰다듬고 들어간다..

 

 

 

 

 

갖가지 물건들이 모여있다....세가지골라 1000원....휘슬캔디와 입안에서 불꽃터지는 와다닥을 샀다..

 

 

한때는 저 딱지와 종이인형이  재산목록 1호인때가 있었다...

 

 

 

 

 

 

 

 

 

 

 

 

 

 

 

 

 

 

 

 

공방코너도 들랑이면서 한바퀴 허대고 왔는데도...아직 정신없이 잠들어있다....핑계김에 곰돌이갤러리까지

구경했다....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가까이가면.....곰돌이들이 음악에 맞춰서 움직인다..

 

 

 

 

 

 

 

 

바리스타 곰돌이를 끝으로 딸기코너 구경 끝내고오니 한 숨 늘어지게 자고 일어난 냄편....집까지 잔거타고

돌아가기엔 너무 더운날씨라 잔거 뒷자리에 싣고 집으로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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