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이야기

미국 LA 여행 롱비치 우정의종각에 다녀오다 180202

김씨줌마 2018. 2. 10. 23:00

베니스 캐널을 보고 롱비치 근처에 있는

우정의종각을 보러 갔다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다시..애국자모드




마치 샌프란시스코의 롬바드거리 처럼...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올라온 우정의종각 언덕



기대 이상으로 너무 멋있었다




미합중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한.미 두나라의  신의를

두텁게 하는 의미로 대한민국이 미합중국에 선물 했다고 한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기념 식수 나무 와 장승




언덕에 서서 바라보는 태평양은  절로 깊은 호흡을 하게 한다




광고에 나올법한 모습..




언덕에 서서 태평양의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바람 맞은 여자 모드로 들어간다








바다를 보며 슛을 쏘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멋지다




언덕에서 제대로 바람 맞으며 연을 날리며 즐거워 하던 꼬마

털팔이 어릴적 모습이 떠올라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동네 꼬마들이 놀고 있는 언덕 아래 공원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봐도봐도 멋있었던 태평양




저 바다의 끝은 아마도 부산 쯤  되지않을까..








강한 햇살 속으로 들어간 요트 하나..눈으로 따라가며

남은 항해도 순탄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