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보도각 백불(마애보살좌상) 사찰이야기 책을 읽어보다가 홍은동 보도각 백불을 찾아보고자 집을 나섰다.... 홍제역 2번 출구로 나와 뒤로돌아 KFC 앞에서 08번 마을버스를 타고 유원하나아파트 앞에서 내리면 오른쪽으로 사찰이 보인다...... 옥천암에 있는 보도각 백불...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히 알수없으나 신라시대의 절 장의사.. 세상구경 이야기 2011.08.25
황순원 문학관 - 소나기마을 소나기마을 안내 표시도 잘 되어있고... 네비양 말도 잘 들어가며 오늘의 목적지 소나기마을 황순원 문학관에 도착했다.... 전시관 건물... 입장료 2000 원 내고 들어가면....황순원 선생님의 생전에 쓰시던 물건... 집필하셨던 원고....소나기 영상만화등을 볼수있다...... 소나기 광장.... 인공소나기를 내렸.. 세상구경 이야기 2011.08.22
북한강변의 예쁜 카페 하버커피 오랫만에 화창한 주말 집에 그냥 있기엔 왠지 아까운 날씨 양평으로 길을 잡고 자유로로 나섰다...... 외곽순환으로 갈아타고 가는 길...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날것만 같았던 올 여름날씨.... 이런 날씨도 보여주고 가는구나 날씨.....정말 좋~다....뽀송뽀송한 날씨에 마음마져 뽀송뽀송해 지는 느낌이든.. 세상구경 이야기 2011.08.22
강화도 전등사 백중 기도도 잘 끝냈고....연휴의 끝자락인 광복절 휴일에 가볍게 바람이나 쐬자며 나선 강화도 전등사...... 왕복 1 차선의 좁은 길은 차들로 꽉~들어차 인내심 테스트를 시키고 있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전등사 남문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전등사를 향해 걸었다..... 어느 비바람에 이리.. 세상구경 이야기 2011.08.16
쌩~고생한 하루 - 운길산 시도때도 없이 비 소식인 날씨속에 모처럼 반짝한 하루.... 아름다운 두물머리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운길산 수종사.......한번 가봐야지....하고 맘 먹고 있던터라.... 비 소식 없는 하루 무작정 길을 나섰다..... 옥수역 근처에 살고있는 친구를 만나 같이 가기로 했었지만......친구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함.. 세상구경 이야기 2011.08.12
연꽃과 시원한 저녁밥상 참 대단한 날씨다..... 비가 대박으로 오질않나......비 안오면 땡볕에 끈적끈적....후텁지근한 날씨에 휘둘려 사람을 지치게한다...... 연꽃이 입을 앙 다물기전에 활짝핀 모습을 보러 서둘러 호수공원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연꽃의 숫자는 많지않지만 제각각 활짝피어있는 모습이 은은하고 곱고 아름다.. 일상 이야기 2011.08.01
고양연꽃축제 - 일산 호수공원 언제 그러케 많은 비를 퍼 부었나 싶게 하늘은 맑고 청명하다...살갗이 따가울만큼 더운 한낯.... 호수공원에서 연꽃축제를 한다해서 미리 구경을 가봤다... 고양 연꽃축제 7/22 - 7/24 일까지 자연학습장 연꽃단지에서 열린다.. 행사준비가 한창인 자연학습장 입구에 앙증맞게 피어있는 연꽃.. 여러 체험.. 세상구경 이야기 2011.07.21
두부만들기 정말 두부가 만들어졌다..... 장마통에 집에 앉아 홈쇼핑에 재미붙이며 원액기를 하나 샀다.... 휴롬을 사고싶었지만....방송시간을 자꾸 놓치는 바람에 엔유씨로 샀는데.... 가격도 싸고 아직까진 괜챤다.....원액기 산 기념으로 주말내내 토마토, 사과, 수박 갈아먹고... 내친김에 두부도 한번 만들어봤.. 일상 이야기 2011.07.18
느닷없이 홀로 남겨진 바지 니캉내캉 짝 되어 오래오래 잘 살아보자 했더니.... 허술한 주인 만나 어이없이 닷새만에 홀로 남겨진 바지.... 내 짝 돌리도~~한스러운 소리 질러봐도... 어떠케 할꺼야~~콱~콱 쥐어박아봐도..... 허술한 주인은...대답이 없고.... 홀연히 사라진 짝은 흔적도 없다... 그래....요즘...안주인의 칭찬이 과~했다.... 일상 이야기 2011.07.16
키세스 냄비 손잡이 조끼 만들고 남아돌던 린넨 천으로 냄비 손잡이를 만들었다... 반달로 잘라 숭~덩숭덩 꼬매 고리 하나 달았더니... 키세스 쵸콜렛 모양이 되었다... 완죤~귀여워~ 요래요래 달아놓고 봐도 예쁘고.... 요래요래 뒤집어도 귀여운 냄비 손잡이... 조개처럼 벌어진 입으로 고리가 단번에 쏙~들어와 사용하기도 .. 바느질 이야기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