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줌마이야기

그린 웍으로 새롭게 이불을 시작했다.... 18*20 사이즈의 30 개의 블럭으로 만들 예정이다.... 왜....또...그린색~...그린색 실이 많이 남아서....ㅋㅋㅋㅋ 또....패턴이나...아플보다는 빨리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ㅋㅋ

이곳에 와서 젤 먼저 외워야 하고....제일 많이 외워야할 숫자가....우편번호인것 같다.... 어디서나....물어보고....어디서나 적어야 하므로.... 일산 내 동네 우편번호는 거의 쓸일이 없어 적어두지 않으면 모른다.... 아주...가끔....쓸일이 생기면....그때서야....여기저기 찾아보느라고 수선을 피우게 되..

어제는 눈이 대박으로 내려서 직장도 두시간 늦게 가고....(관공서들은 거의 휴무였다...) 학교도 휴교를 하였었는데.....오늘은 찻길은 불편없이 모두 정리가 되어....한 바퀴 돌았다.... 바람쐬러 나왔다가.....점심때가 되어 ....맥더널드를 갈까....서브웨이를 갈까....망설이다.... 배도 고프고 눈에 빨리 ..

로그케빈 방법으로 만든...사진 걸이.... 먼저...사진을 놓고 크기를 그려둔다....(내것은 4*6 사이즈 이다..) 로그케빈 방법으로 바느질을 한다... 처음엔 반을 접어....아래.위....다음엔 양 옆.....다음은....한 줄 더 놓고 아래...위...다음...양 옆 순으로 한다.. 요렇게 두장을 만들었다.... 소품을 만들때의 ..

에어필터를 바꾸었다.... 집안의 냉.난방이 환풍구를 통해서 되는데...... 벽과 천정에 크고 작은 환풍구가 몇 개 있다.....여기에 들어가는 필터를 한달짜리...석달짜리...등을 골라 필터를 바꿔줘야 한다.... 환풍구를 통해서 냉.온풍이 나오는것은 알았는데.....처음에.....필터를 갈아줘야 한다는것을 몰..

햇살이 풍만한 낮에는 다람쥐들이 데크에 빈번하게 나와서 놀다 간다.... 빵 조각을 던져 놓았더니....두 녀석이 쪼로록 달려나와....코를 벌름벌름.... 거리고....킁~킁~.. 거리며 돌아다니더니... 하나씩 물고 ...조각을 요리조리 돌려가며 오물오물 잘~도 먹는다..... 한 녀석은 빵 조각을 주운 그 자리서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면... 보름전쯤.... 이렇게...전구가 돌아가셨다....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다... 이 집의 몇 개 없는 전구들은.....천정이 높은데도.....함몰 방식으로 구멍을 파고 들어가 있다.... 주방에 있는것은 책상을 끌어다 놓고....어찌 갈아본다지만....저 것은 어쩌나....가끔...올려다보며.....

이곳에서도 보면....엄마에게 배운 요리.....엄마에게 배운 빵...뭐...이런식의 책도 있고... 요리시간에 방송도 하곤 한다.... 그냥....단순한...카스테라...인데.....너무...맛있고...보들보들하고....만들기도 쉽고....재료도 간단하다... 핫 밀크 케잌이라는 이름으로 빵을 소개한 사람은.... 어려서...엄마가....

휴가 나온 녀석하고 6개월만에 화상 통화 하면서 얼굴도 보고.... 옆에 있는듯 얘기도 하고.... 생각할수록...참...좋은 세월이고.....인터넷이란 녀석은 참...기특하다... 월요일....조지워싱턴의 생일이라 휴일이었다.... 연휴이긴 하지만....날씨도 춥고....하여....멀리는 못가고...집에만 있자니...심심하고..

나도 하나 만들었다....키 홀더.... 네비님이 만드신 쥐돌이 보고있다가....갑자기.....삘이 솟아서.... 미국스딸...집 모양과.....귀여운 자동차 모양..... 워싱턴의 집 한채를 한 손에 꽉~(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꿈....대리 만족으로....)ㅋㅋㅋ 앞의 모습.... 미국집의 뽀인트....뾰족지붕과...반달 창문... 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