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여차. 홍포 해안도로 선배님들과 인사도 끝나고....거제도 남해의 해안도로를 구경하며 올라오기로 했다.... 제주도와는 또 다른 모습의 아기자기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생성된 거제도의 아름다운모습이 굽이굽이 돌때마다 환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저구마을에서 명사해수욕장을 거쳐 해금강 신.. 세상구경 이야기 2011.12.20
거제도여행 -삼성중공업 구경하기 거제에서 모임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내려가는 냄편 꼬임에 빠져....부록으로 딸려 다녀왔다... 난...아무리 생각해도....참....순진한(?) 아짐인것 같다.....매번....이리 꼬임에 빠지는것을 보면....어차피... 꼬임엔 빠졌으니 떨어지는 콩꼬물이라도 챙겨 볼 요량으로 속없이 줄레줄레 .. 세상구경 이야기 2011.12.20
그럭저럭....이럭저럭.... 잘 지내시지요~ 어떻게 지내냐하면은요.... 그럭저럭....이럭저럭.... 잘....지내고 있읍니다... 취직하기 어렵다해도.....그져그런가 바라보다... 내 발등에 불 떨어지니 정신이 번쩍 들었지만.....어느새 재만 떨어져있어..... 다음을 기약하며.....쌈지 주머니에서......다시 장학금 내어.. 일상 이야기 2011.12.14
논산 관촉사 나들이 날씨가 꾸리꾸리한데......길을 떠날까 말까....잠시 고민하다....큰 맘먹고 논산을 향해 출발했다.. 저녁에 약속이 있다는 냄편.....고로....저녁에 데릴러 가지않아도 되니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 세수하며 생각.....청소기 밀며 생각.....생각하다 10시가 되서야 출발을 했다...... 세상구경 이야기 2011.11.18
주먹구구 만든 바구니 사이즈 없이...대충...주먹구구 잡히는대로 바느질했다.. 조각원단에 맞춰 동그라미 그리고.. 솜 대고 바느질해서 뒤집어.... 군데군데 찝어주었더니...바구니가 되었다... 꼼꼼하게 순서대로 이을필요도 없이 잡히는대로 찝어주었다.. 네군데도 찝었다....다섯군데도 찝었다....여섯.. 바느질 이야기 2011.11.15
여주 신륵사 나들이 친구랑 같이 한번 다녀오자고 벼르기만 하던 신륵사를 다녀왔다....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았던 신륵사와의 인연이 참....오랫만에 이루어졌다... 오래전......혼자서도 와 보고.,.....셋이서도 와 보고........이번엔 친구와 같이 오랫만에 다시 와 본 신륵사..... 올때마다 조금씩 조금.. 세상구경 이야기 2011.11.11
무 그리고 감자 먹은 날 시들시들 쭈구리가 되가는 무 반토막... 꾸리하고 우울해지다못해 독기 내뿜으며 뿔까지 내세우고 있는 감자 서너알... 더 쭈꾸리해지기전에 구해주어야겠다.... 무 얄풋하게 썰어 밀가루 살짝 입혀두고 반죽을 만들었다...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적당히 간을한 밀가루 반죽에 살짝 .. 일상 이야기 2011.11.09
고은 가을을 만난 봉선사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햇살은 아직 따뜻한 시월.. 부지런히 운동 끝내고, 친구 꼬드겨 봉선사 나들이를 했다.. 일산에서 한시간 십분정도 걸려 도착을 했다... 한글로 써 있는 일주문 현판이 반갑다... 모양도 다양하게 조롱조롱 모여있는 부도탑.. 봉선사 연꽃축제가 유명한데...꽃은 지고 없지만...짙.. 세상구경 이야기 2011.10.19
칼칼하고 시원한맛 갈치찌게 특별하게 먹는것도 아닌데...참...끼니때마다 반찬걱정이다.. 특별하게 먹으면 고민이 없는걸까..??!! +o+..-.-;; 일단.. 냉동실에 짱 박아두었던 갈치...꺼내 해동시켰다... 구이나 조림을 할까...했었는데...국물 없으면 툴툴대는 국쟁이 냄편 생각해서 찌게로 급 변경... 무 반토막 또각또각 썰어 고춧가루 .. 일상 이야기 2011.10.12
파주 벽초지 수목원 용암사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에 도착을했다.. 가을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8,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니....울긋불긋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쩜 이러케 예쁘게 가꾸어 놨을까.... 꽃과 나비와 벌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에 반하지않을수가 없다.. 조롱박도 조.. 세상구경 이야기 201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