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엔 박물관으로 나들이 가는것도 좋아 실~실 집을 나섰다...
방대한 국립중앙박물관을 하루에 다~본다는것은 애초에 무리이므로 돌아볼수있는데까지 보고...
또 다음에 가고...또 가고....
돌도끼 모음..
빗살무늬 그릇 모음..
청동칼...화살촉등 모음...
크기가 다른 두개의 잔무늬 거울..
신선 세계를 찾아가는 배를 새긴 거울....섬세한 조각이 아름답다..
두 손에 선도를 받쳐 든 청자 도교 인물 모양 주전자..
목이나 귀에도 걸고 옷에 달아 장식용으로 쓰였다는 유리구슬..
고구려 시대의 금 귀걸이
무덤 벽화 청룡...사신 중 동쪽의 수호자이며 벽사의 기운을 가진 존재로 여겼다..
북쪽의 현무..
왕씨 족보에 실린 고려태조 왕건의 초상화..
청색의 곤룡포를 입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
오방색의 하나인 청색은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을 나타내며 모든것이 시작되는 의미를 담고있어..
조선 1대 왕인 태조 이성계의 청색 곤룡포는 새로운 왕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있다...
태조의 어진을 바라보다 문뜩...대풍수에 나왔던 지진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ㅋ
볼때마다 이산에서 영조대왕 역을 했던 이순재씨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드는 영조의 어진....
말에 오르거나 달릴때 양발을 끼워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게 하는 발걸이..
고려 인종의 은수저..
고려 청자
청동주병과 약통..
주병과 사자벼게..
개성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주사위와 바둑알...주사위는 요즘것과 똑같다..
조선시대 명승지 주사위 놀이판....
양반가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만들었으며 놀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명승지를 익히고 풍토와 산물등을
이해할수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바둑돌..
과거급제증명서.....합격증이다..
남아있는 편지의 흔적..
위의 편지를 풀이해놓은 글..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초상화
조선 태종 2년에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도..
한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교과서로 쓰였던 한석봉의 천자문...
이름..태어난 해..과거급제 기록이 새겨진 조선시대 호패..
김홍도가 그린 규장각.....창덕궁 후원의 주합루의 모습과 똑 같다...
정조가 신하에게 보낸 편지...정조의 어필..
조선시대 일본어, 중국어 학습교재...글씨 옆에 한글로 토시를 달아 공부했다...
예나 지금이나 외국어 공부는 심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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