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대교가 놓여진 교동섬을 다녀왔다...
민통선 지역이라....
출입증 받아 들어가고 나올때 출입증 반납해야하고..
외지인은 밤 12 안에는 나와야한다..
무심히 교동대교건너 마을로 들어간다...
황금색으로 물든 마을 논의 모습은 정말예뻣다...
교동안내도를 보니...북한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었다..
교동대교를 건너오며 봤던...먼~산의 모습이...
북한의 모습이였나보다....
대룡시장을 구경하다 보인 표어...
예전엔 간첩이 많이 넘어왔었나보다...혹시..요즘도..??
뻥튀기 벽화 표정이 재미있다...
옛날엔 저랬었다....펑~하는 소리에 기겁을 하면서도...
고소한 냄새의 유혹을 못 이기고...주위를 뱅~뱅~..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예전엔...집집이
쥐도 참..많았었다..
지붕위에 주렁주렁 열린 박..
젓갈도 팔고...순무김치도 팔고..
볕 좋고 바람 좋은 날씨에 도토리 잘~마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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