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세번째 버선 본과 바느질도구.. 고운 누비 저고리....한땀한땀 정성가득한 손길이 느껴진다... 종이를 접어 수납공간을 만들어 실이나 조각천을 정리하던 실첩과 자집.. 언제봐도 귀여운 코버선..... 정을 담아 주고 받았던 보자기.... 골무와 실패....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 찍느라 바빴던 김장 코너....김장 하.. 세상구경 이야기 2011.06.01
국립민속박물관....두번째 수를 놓아 만든 태극기.... 목판 인쇄도구..... 글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천자문......한석봉 필체의 천자문으로 음과 뜻이 달려있다... 아학편....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어린이의 한자학습을 위해 상.하권으로 만든 책.... 왕실의 연회때 쓰인 목록.... 식지...종이로 만든 밥상보 다양한 크기의 담.. 세상구경 이야기 2011.06.01
국립민속박물관-머리에서 발끝까지 봄은 어느새 가버렸나....시원한 물줄기가 반가워질만큼 이상스러운 날씨... 국립민속박물관을 구경하기 위해 광화문으로 뿅~~ 박물관 가는길에 서울전도 한번 봐 주고.... 경복궁과 이어진 박물관 앞은 오고가는 외국인관광객과 견학온 학생등으로 번잡했다.... 화요일은 박물관이 휴관하므로 주의주.. 세상구경 이야기 2011.05.31
나홀로 드라이브-용인 와우정사 문씨네 두 남자 모두 저녁먹고 늦게 온다고 하여 맘 먹고 나홀로 드라이브에 나섰다... 대한불교열반종 총본산 와우정사......독특한 분위기의 사찰 모습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사찰이였다.. 병원 치료를 끝내고 나니 11시.....자타가 공증한 방향치 아줌마 네비양만 의지하고 악셀에 힘을 실었다.... 우선.. 세상구경 이야기 2011.05.24
남산한옥마을 그리고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 매주 화요일에 휴관일인 남산한옥마을......처음 찾아왔을때는 휴관일이여서 남산국악당만 돌아봐서 아쉬운 마음에 다시한번 찾아왔다.....교통도 편리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무료입장이여서 부담없이 돌아보기에 좋다..... 오랜친구와 충무로역에서 만나 3번 출구로 나오니 남산한옥마을 안내 표시.. 세상구경 이야기 2011.05.20
(고양시 꽃 박람회) 호수공원의 즐거운 꽃 구경 5월 15일까지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시 꽃 박람회를 다녀왔다.. 오후 들면서 내리던 비도 그쳐 꽃 구경 하기엔 더 좋은 날씨였다.... 꽃 박람회장으로 들어가기 전 많은 천막에선 꽃 과 공예품을 팔고 체험도 해 볼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져 있었다... 입장권 챙겨들고 박람회장으로 들어가며 쓱~둘러.. 세상구경 이야기 2011.05.12
계룡산 동학사를 다녀오다..(2) 동학사 입구에 다왔다... 아담한 동학사...석가탄신일이 다가와 등도 달아야 하고....옆의 건물을 공사를 하기도 하여 약간은 어수선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북..범종..목어가 옹기종기 들어있는 종루... 동학사 대웅전.. 동학사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모시고 왼쪽엔 약사여래불..오른쪽엔 아미타불을 .. 세상구경 이야기 2011.05.06
계룡산 동학사를 다녀오다 (1) 무계획이 계획이 되는 아짐들의 특징이 발휘되었던 여행....주말부부로 지내는 친구가 마침 냄편이 있는 대전에 머물고 있다며 수다 떨다 대전에서 만나자....충동적으로 약속을 하고...계획없던 기차에 올라탔다....돌발적으로.. 참....대책없는 아줌마다.....기차역까지 마중 나온다 하여...새벽같이...... 세상구경 이야기 2011.05.06
(경인미술관) 이혜원 퀼트 그리고 포슬린 페인팅 전시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At Quilt Garden의 쥔장 이혜원씨의 퀼트전시가 있다고 해서 오랫만에 로사님도 만날겸 전시회 구경을 다녀왔다.... 전시 일정은 2011. 4.27 - 5. 3 오전 10 - 오후 6시까지 인사동 수도약국 옆길로 들어와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오면 만나는 경인미술관에 들어서면 풍만하고 관능적인 여인.. 세상구경 이야기 2011.04.29
봉원사길에서 이대후문길로 걸어가며 구경하기 봉원사 경내 뒤로 조금 더 걸어가면 안산도시자연공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커다란 돌탑.....돌 하나하나 마다 누군가의 정성과 소원이 들어있겠지....나도 그 속에 돌 하나 올려 참여했다..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었다.....혼자서...부부가...친구끼리.... 저 끝의 높.. 세상구경 이야기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