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세제.... 쌀뜨물 세제가 조~타고 하길래.... 나도 함 만들어봤다.... 시큼한 막걸리 냄새가 나야 발효가 잘 된것이라 했는데.... 일주일 묵힌 발효액은.... 새큼한 맛에.....향기가 좋다.... 일단.. 요기조기...뿌려봤는데.... 효과~~.....아직...잘 모르겠다.... 좀 더 해 보고..... 일상 이야기 2006.03.31
옷이 될까~~... 매~주 월욜 옷 만들기를 배우고 있다..... 옷 본 주고...대충 만들어 입을 줄 알았더니.... 원형 본뜨기 부터 ...들어가....심히...어렵다.... 빠른 선생님의 말을 알아들으랴.... 익숙하지 않은 자를 대로 그림을 그리랴.... 사이즈 계산하랴..... 바쁘다..바뻐~... 어처구니 없게도.... 두 자리수 나누기도....늘 .. 일상 이야기 2006.03.27
돈이...고프다... 돈이 고프다.... 이 눔은 다 어디에.....누구의 수중에 들어있는 것일까.... 사치 안 하고 살았다 말 할 수있다..... 넘의 도움 안 받고.....넘에게 해 안 끼치고 살았다 말 할 수 있다..... 단 하나..... 앞을 보는 눈이 없다는것..... 이것은 인정 안 할 수 없다....하지만.... 그 대가를 너무나 크게.....허무하게 .. 일상 이야기 2006.03.26
곤약먹기..... 곤약을 먹으면 다욧트도 되고...변통도 조아진다고 하는데... 이것을 자주 먹는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요즘...이것저것 먹어보니...나름대로 괘안타.... 맛간장을 넣고.....곤약장조림.... 오징어 볶음에....오징어와 곤약을 같은 굵기로 썰고.... 동량으로 넣고 볶아도 좋고.... 삶아먹어도 되고..... 떡볶.. 일상 이야기 2006.03.23
아~~쉽다..... 울 나라 선수들 너~무너무 잘 했는데..... 이상한 규정으로 인해서 아픔을 맛 보았다...... 힘이 다 쭈~~욱 빠진다.... 하지만.... 열심히 선전한 울 선수들에게 박수를~~~~ 모~처럼...... 아니... 결혼하고 첨 있것 같다..... 둘 만의 여행을 떠난것이.... 늘~털팔이 걱정에.....또 맡길곳도 없어서.... 어디를 가더.. 일상 이야기 2006.03.19
샐러드 먹기.... 어느새.... 김장김치에 손이 덜 간다..... 입 안이 개운한것이 생각나서 겉절이도 하고.... 이것저것 샐러드 해 먹어봤다.... 소스는 별거없다.....그냥....좋아하는것 이것저것 넣고.... 버무리버무리 해서......^^ 플레인 요플레와 마요네즈 글구 소금 약간..... 나름대로 달콤새콤하다..... 설탕..식초..다진마.. 일상 이야기 2006.03.16
이상해....이상해.... 요즘....냄편의 행동에 웃음이 나오면서도....분통이 터지면서도.... 이해하려고 애쓰는데.....속만 터지고 있다.... 언제나 끝날지 모르는 짝사랑에서 .....놓아두라는대도.....저러케 고집을 자꾸 부리고 있어서 속이 터져 죽겠다.... 자기는 술 먹고... 담배 피고.......밤 문화에 젖어........ 새벽녁에 일~찌.. 일상 이야기 2006.03.14
고구마 조림..... 날씨가 갑자기 겨울로 돌아가겠다는건지...... 바람이 몹시불어........아파트 사이로 들리는 바람은.... 귀신울음소리 같다.... 지난 겨울내내 군고구마에 맛들여..... 호박고구마 사다놓고 짬짬이 구워먹다가.....날씨가 포근해졌던.... 요 몇일 ......고구마 몇 덩이가 남아 베란다 바닥에서 뒹굴뒹굴 굴러.. 일상 이야기 2006.03.12
잡담... (1) 문화센터에 강좌 하나를 등록했다..... 옷 만들기.......... 좀 심오하다는 생각이 들어 약간의 갈등이 일고있다.... 첫 수업.... 돌쟁이를 들쳐업고.....뭔가....배우겠다는 열정으로 등록한 젊은엄마..... 선생이 난감한 얼굴이다.... 그만두라고도 못하고.....하라고도 못하고..... 이것은 기계를 쓰는 시간.. 일상 이야기 2006.03.11
살릴까...죽일까.... 입맛을 살릴까.....계속 더 죽일까...... 밥 때 돌아올때마다 갈등의 시간을 가진다.... 딱히....특별한것도 없으면서.....때만 돌아오면 생각이 복잡해진다.... 자리털고 일어나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된장....고추장 통만 덩그마니 있다.... 장을 보러가는것도 힘에 부쳐 (나~참...감기때문에 이리 고.. 일상 이야기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