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하다...가는 하루.... 소다와 식초가 만나면.... 쿰쿰한 냄새가 사라진다.... 주방 싱크에서 나오는 냄새.... 소다와 식초를 뿌려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흘려보내면.... 깔끔해지고.....냄새도 사라진다.... 음식물 쓰레기 모아둔것에도..... 일반쓰레기 모아둔 통에도.... 소다를 솔솔 뿌려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주방세.. 일상 이야기 2006.01.26
오늘의 간식.... 입은 궁금한데.....밖에 나가긴 싫고.... 냉장고에 머리 박고 찾아봐도 눈에 들어오는 넘들 없고.... 과자 박스 열어봐도 비어있고.... 이럴땐... 생으로 뜯어먹기 좋은 그 흔한 라면도 없다..... 셋이서 니가 나갔다와라.....네가 나갔다와라.....미루다가.... 냉동실엔 뭐 없나~~하고...머리 드밀어보니.... 식.. 일상 이야기 2006.01.23
순정이 조아.... 소설도....순정소설이 조코.... 드라마도....긴장하고...추리해야하는것 보다는 속상해하고... 눈물도 가끔 질질짜지만....선하고....순수한 사랑을 그린것을 조아하고.... 만화도...순정만화를 더 조아한다.... 오랫만에.... 만화에 푸~욱 빠져....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신간잡지 대여하러 갔다가.... .. 일상 이야기 2006.01.16
서동공~.... 월욜...화욜...저녁 10시엔 모든게 금지다.... 먹는것도....화장실 가는것도.....나를 부르는것도.....리모콘 뺏어가는것도..... 왜냐고..... 서동공...때문에.... 잘 생기고.....용기있고....총명하고...뭐 하나 버릴게 없다.... 서동공이 말했다..... 나는 백성을 잘 이끌어주고.....잘 살아가게 해 주는 왕 이 되고 .. 일상 이야기 2006.01.11
다시 시작하는.... 완성하지 못 한채....들고왔던...탑을 찾았다..... 짐을 아직 못 풀어서...... 아직.. 정리를 못해서.... 이거 다 뭐 하나... 이제....귀찮아...하며....뒤로 미뤄노았던 것인데..... 아무래도 마루리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이제서야....돌아온 후유증이 나타나는지.... 자꾸....여기저기....힘이 빠지고....늘어져... 일상 이야기 2006.01.09
무심한 생일..... 뭐~하고 산다고.....제 생일도 잊어가며 지내고 있다.... 다른것은 몰라도..... 내 생일과 결혼기념일은 ....몇날 몇일 부르짖고....숫자에 뗑그라미 그려노코.... 하며...잘 챙겨먹었었는데......(이래해야...울 영감은 알아차리고...생색을 낸다... 예전엔 알아서 챙겨주길 기다렸다가....맘 상하고...삐죽거리.. 일상 이야기 2006.01.07
올 한해에도...... 올 한해에도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고...밝고.....정열이 있고..... 사랑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아침.... (물론...우리는 음력 설을 지낸다....) 깨우지 않아도 일어나 설치고 다닌다....아들이.... 새배를 해야 한다면서...... 새배돈 받을 나이 지났노라.....을르고...눈총을 주어.. 일상 이야기 2006.01.02
송년모임..... 과거라는 이름으로 사그라드는 2005 년을 보내며.... 지인들과 송년모임을 했다..... 자~알 차린것은 엄서도..... 즐겁게 이야기하고....맛있다~며 먹으니.....감사하다.... 여러분들도.....그림이나마.....저 와 함께.... 송년모임을.......... 먼저 ...셋팅하고.... 미리 준비해 둔....소스들 먼저 인사드리고.... 양.. 일상 이야기 2005.12.31
엉뚱이... 얼마전부터.... 녀석이 자~~꾸...내가 한번씩 하는 팩에 관심을 두곤..... 침을 죌~죌....흘렸다.... 엄마~~나도 한번 해보자~~아...... ... 나중에... 나중에.... 넌..안 해도 되.... ..... .... 어쩌다보니.... 이런 날들의 연속이었었다.... 바빠죽겠는 아침.... 모두..(그래봐야 세 식구지만...) 일찍 씻고 나가야 되는.. 일상 이야기 2005.12.27
조용한 성탄..... 오늘은 성탄절.... 그져.... 사방이 조용하기만 하다.... 특별한 계획없이 띠구리리....띠구리리.....구르다가.... 카드와 선물증정(?) 시간을 가지고....호수공원이나.... 한 바퀴~~돌까~~하고 집을 나섰다.... 클스마스를 위한 리스는 아니지만.... 한 컷.... 아들에게 받은 카드도 .....한 컷.... 선물은 대학으로 .. 일상 이야기 200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