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줌마이야기

너무 느긋하게 일어나 조식도 못 먹고..생각못했는데 명절 이라고 식당들도 오전에 거의 문을 닫아 햄버거로 아침 먹고 천제연 폭포로 갔다 천제연폭포 태풍이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간 뒤라서 폭포의 물줄기에서 뿜어나오는 소리도 우렁차서 좋았다 맑은 물에 살짝 손 담가보니 시원~하..

태풍이 자주 올라오는 9월의 제주 바람은 불어도 햇살좋은 날씨에 예쁜 바다를 보고..추석 연휴도 보내고와서 좋은 9월의 제주여행 애월을 찾아가며 쉬엄쉬엄.. 엄청난 바람에 차 밖으로 나서는 순간 머리는 산발이 된다...제주 바람..쎄다.. 그래도 깊은 심호흡이 절로 나오고 시원하고 예..

바람은 불어도 비가 안와서 다행이였던 제주여행 제주 넥센 컴퓨터 박물관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컴퓨터 자판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계단아래 정리함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최초의 마우스 게임의 모든것이 전시되어 있고 입장료에 게임비도 들어가 있어서 시간에 구애없이 마음껏 ..

여행 다닐때마다 꼭 들려보는 박물관 이번에도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다 제주의탄생과 역사..제주의 삶을 볼 수 있는 민속박물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 전통 초가를 기초로 해서 설계되었다고 한다 제주 전통 초가 마을 4m가 넘는 산갈치 갈옷을 만들기 위해 풋감을 찧..

체크인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아점도 먹고 용두암을 먼저 보기로 했다 태풍이 지나간 끝자리에 남아있는 바람이 매서웠던 9월의 제주 용두암 넓은 주차장에 명절이라 무료로 주차하고 조아조아~ 용의머리를 닮은 검은 바위 용두암 검은돌이 매력적인 제주바다 용두암 옆에 있는 작은 출..

추석연휴 첫날 일찍이 부산떨며 오랫만에 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 타고 제주여행 다녀왔다 뱅기에 오르는 이 순간...언제나 좋다~ 잠시...꾸벅꾸벅 거리고 나니 제주..정말..가깝다.. 제주공항에 내리니 요래 귀여운 모습으로 첫인사 한다 명절이라고 입국장 나오니 요래 삼다수도 나눠주고..

화려한 라테 아트를 볼 수 있다는 프로커피를 찾아가는 길에 있는 노동자 동상 성공하여 블라디보스톡에 돌아 온 노동자의 모습이라는데 뭔가 뿌듯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커피 집 외관이 눈에 잘 안 띄여 앞에 두고 조금 헤메다 들어갔다 테이블이 5개 뿐인 조그만 프로커피 장..

방향만 정하고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는 김씨줌마네.. 팔당 쪽으로 드라이브 가다가 길이 밀려 잠시 쉬어가려 들렸던 카페 엠키친앤카페 예쁜 줄 모르고 들어온 카페가 분위기가 예쁘면 뭔가 얻어걸린듯 기분이 더 좋아진다 한식을 더 좋아하는 냄편과 양식을 좋아하는 아짐에게 안성맞춤..

연해주 한인 이주 기념비 2014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한인 이주 150주년 기념행사 일원으로 세워진 기념비 1864년 첫 이주 이후 항일운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려 했으나 러시아정부의 반대로 한.러 우호를 기원하는 내용만 담은채 키릴문자로만 새겨진 기념비 무심히 지날칠수 ..

다리가 놓여져 섬에 들어가기 편리해진 석모도 섬 한바퀴 돌다가 찾은 예쁜 카페 입추가 지나고나서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하늘 가을이 오려고 준비하고 있나보다 지나는 길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어 들어왔는데 밖에서 보기 보다 넓고 아기자기한 카페 아이스라떼 입에 물고 무심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