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버그(Leesburg) 올드타운거리........버지니아 좋은 날씨에 병원진료만 끝내고 집으로 오기엔 아까운 생각이들어 리즈버그로 향했다.... 리즈버그 올드타운이 좋다는 얘기는 여러번 들었지만 흘려버리다가....괜시리 마음이 동하여 올라갔다... 집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리즈버그....프라임 아울렛이 있어 가끔 가기는 하지만....마음이 동한 오늘은..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4.14
게티스버그를 다녀오다......펜실바니아 참말로...눈 치우다 볼짱 다~본 한 주였다.....하염없이 내리는 눈 치우고 돌아서니 어느새 금요일.. 털팔이 돌아갈 날도 며칠 남지않았다......지난 일요일...한국은 설 명절이라 연휴였지만....이곳 워싱턴은 월요일이 프레지던트 데이라서 연휴였다....설 명절이라...왠만하면 모여서 밥이라도 먹어야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17
조각완성 가나다라마바사~에헤~으헤으헤 으헤헤~~ㅋㅋㅋ 퀼트조각 아플리케는 완성해서......일단 주~욱 늘어놓아봤다..... 수 넣어야 할곳은 조금 더 손 봐야하고.....보더도 붙어야 하지만.....일단....아플이 끝났으니.... 반은 완성이 된거나 진배없다.....한 숨 둘리고.....다시...아자~! 바느질 이야기 2010.01.20
날 궂은날엔 밀가루가 좋아~ 날 궂은날엔 국수......부침..... 수제비등 밀가루 음식이 제 맛을 내는것 같다.... 비오는 일욜......부슬부슬....맥없이 내리는 비와 어두침침~한 바깥 날씨에.....꼼짝하기 싫다... 이럴땐....짜장면이던....통닭이던....불러 먹는게 제격인데...... 라면은 먹기 싫다하고......국수는 똑.떨어졌고......하는수없.. 일상 이야기 2010.01.20
정신없는 하루..... 오랫만에 보는 녀석은.....집에오면....부엌부터 들어가 이것저것 집어 먹는 버릇은 여전하다.... 성탄절 즈음해서 여행을 갈 계획이여서....시장을 많이 안 본데다....식사모임과 눈 때문에 며칠... 장을 못 봐서 부실한대도.....이것도 맛있고....저것도 맛있고.....오며가며...집어먹는 버릇은 여전하여... .. 일상 이야기 2009.12.24
세 시간 눈 치우기.. 금욜 밤 부터 내리던 눈이 멈추자....여기저기...드~득..드~득...눈 치우는 소리가 난다.... 우리도....어제 치우다 만 집 앞의 눈을 치우기 위해 완전무장(?)하고 눈 삽 들고 나섰다...힘들게 치운 흔적없이 밤 사이 다시 눈이 내려있었지만....그래도.....어제 조금 걷어냈다고.....오늘 아침엔 조금 쉬웠다.. ..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21
눈 속에 갇히다.... 마치.....하늘에서 쌀가루를 소르르~뿌리는것 같이......눈이 내린다......이런 풍경을 보는것은 처음인것 같다.... 주방의 문이 넘치는 눈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물론...현관문도 열수없다....갇혔다..... 영락없는 백설기 떡 가루 쏟아놓은 모냥새다.... 밖에 주차되어 있던 차들이....서서히 눈 속..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20
눈 이다~~ 금욜 밤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일욜 아침까지 눈이 12인치 이상 온다고....며칠전부터 방송에서 난리였었다.....어제 저녁....부산스러운 식사 중에....눈 발이 날렸었다..... 싸래기 눈처럼....눈이....비 처럼 차분~하게 내린다......저리 내리는 눈은 잘 녹지도 않고...착찹하게 쌓이는데......정말...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20
도시락 가방과 필통.......퀼트 오랫만에 퀼트 샵에 갔다가....몇 가지 마음에 드는 천 구입한 탓에....이것저것 파우치 만들고..... 완전 발동걸려....손끝이 아리아리 하도록 바느질을 했다....뭐든지...벼락치기로 한다.... 빨강리본 토끼는 초딩이 꼬마를 줄까하고 만들었다.....원단자체도...동물캐릭터라서 귀여운 맛이 있지만.. 초딩.. 바느질 이야기 2009.12.15
볶음 숙주나물.. 숙주나물 해 먹을까..하고 한봉지 사왔는데.....냉동실에 맛살도 몇 조각 굴러다녀.....맛살도 먹을겸... 볶음 나물을 만들었다.....숙주나물을 하다보면....몇 해전...유치원 꼬마들이 생각난다....그 녀석들은... 콩나물무침 보다....숙주무침을 해 주는것을 더 좋아했었다.....아마도...숙주가 조금 더 부드.. 일상 이야기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