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엔 집에서... 연일 비가 온다.....장마비 처럼.... 국지성 호우처럼....갑자기...앞이 안 보이게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번개도 치고....빗 줄기가 잦아드는가 싶으면....또 다시 굵어지고.... 워싱턴의 5월은 날씨가 좋았다는데.....올해는 지난 달 부터....비가 자주 내리고 있다.... 빗 줄기가 잦아든 틈에....뒷 문에 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5.08
역쉬~뽀대에는 양장피......워싱턴에서 일욜저녁...포틀럭 식사모임에 가져 가려고 만든 양장피..... 그다지 시간 걸리지 않으면서.... 화려함에 보기에도 좋고.... 돈도 적게들고..... 맛도 좋은......그런거 뭐...없을까 궁리하다가....선택한 양장피.... 접시에 담아보니.... 역쉬~뽀대난다~.. 소스와 고기 양념은 전날 미리 해서 넣어두고.... 저녁.. 일상 이야기 2009.05.04
한 밤중에 꼿힌 호두강정.......워싱턴에서 마니 먹으면 머리 좋아질까~...코스코에서 사다놓은 커다란 호두봉지... 양갱이에 넣어도 먹고....그냥도 먹고.....사실...그냥 먹는것은 깔끄러운 느낌 때문에 마니 먹기 힘들다... 오늘은....강정을 했다.....한 밤중에.... 생각났을때 해 봐야지....안 그러면....다음은 믿을 수 없어서....ㅋㅋ 물을 끓여 호.. 일상 이야기 2009.05.03
요건 어떻게 생겼을까~...?? 계란 코너에 자리 잡고 있는 이것을 보면....늘...궁금했었다.... 안에는 어떤 모양이 들어있을까.....우리 슈퍼에도 있었는지....생각은 안 나는데.... 처음 보는 느낌이어서 집어왔다..... 노른자...흰자....한 개씩... 팬에 부어보니.... 계란을 분리해서 풀어놓은 느낌 보다는....물 탄 우유 같은 모양을 하고..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5.01
아미쉬 마을을 다녀오다...... 아미쉬 빌리지라고 해서....입장료도 내고 관람은 했는데....아미쉬 사람들은 안 보이고....빈 집과 선물가게만 있는.....뭔가...좀 섭섭한 느낌이 들었던 빌리지를 뒤로 하고......340번 도로 선상에 bird-in-hand 를 찾아 갔는데....그곳에서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아미쉬사람들을 만나볼수가 있었다..... 책에..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4.27
랭커스타(Lancaster)에 다녀오다..... 조금 늦은 출발이었지만....그냥...펜실바니아주 랭커스타에 가기로 했다.... 오래전 어설프게 퀼트를 할때.....느림의미학..이라는 책을 읽고....아미쉬 사람들이 살고있는 랭커스타를 언제고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비엔나에서 북쪽으로 I-70과 I-695를 타고 가다 I-83을 타..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4.27
미워도 다시한번..... 드라마는 한번 보기 시작하면....끝날때까지 멈출수가 없어서....빌려보지 않았는데.... 미워도다시한번이....너무 재미있다고 보라고....얘기들을 마니해서.... 빌려다보기를 몇 일.....쭉~이어서 보면 더 재미있는지라.....흑~ 점심도 국수로 먹어가며....집중...집중....무슨 대단한 일을 한다고..... 요건 새.. 일상 이야기 2009.04.24
골프연습장...... 우리네의 그물망이 쳐져있는 연습장에 가다.....필드처럼 탁~뜨인 이곳의 연습장을 가면.... 시원한 느낌이들어...비록....공은 코 앞에 떨어질지언정.....마음이 즐겁다..... 내가 사는곳에서 젤 가까운 연습장......미니 골프장과 체육관...나인 홀..이 있어서...이곳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듯 하다.......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4.23
포토맥 강가에서(2)......워싱턴에서 마지막...끝물로 남아있는 벚꽃... 날로 떡판이 되어가고 있는 나...우야꼬~~ 루즈벨트 섬.. 이곳은 꼭....걸어서만 다니게 되어있다.....자전거도 출입금지... 레이건 공항으로 가려고....비틀고 있는 비행기... 아래에서 쳐다보니....이런 모양.... 장난감 뱅기같네... 자꾸 예뻐지고 있는 포토맥 강....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4.19
포토맥강가에서...... 성 처럼 솟아있는 조지타운 대학교의 모습....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조지워싱턴 파크웨이..... 루즈밸트 섬 주자창에 주차를 하고....키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가 보기로 했다..... 날씨가 화창하다보니....곳곳에서 달리고....타고....걷고.... 다리에서 본 루즈벨트 섬.....그냥....아름답다....라는 말 밖에는..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