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구구 만든 바구니 사이즈 없이...대충...주먹구구 잡히는대로 바느질했다.. 조각원단에 맞춰 동그라미 그리고.. 솜 대고 바느질해서 뒤집어.... 군데군데 찝어주었더니...바구니가 되었다... 꼼꼼하게 순서대로 이을필요도 없이 잡히는대로 찝어주었다.. 네군데도 찝었다....다섯군데도 찝었다....여섯.. 바느질 이야기 2011.11.15
꼬깔 냄비손잡이 만들기 꼼지락 꼼지락....바늘을 놀려본다... 꼬깔 냄비손잡이를 만들기위해 원단을 오려두고... 누가 붙혀준다고 약속한것도 아닌데..... 매일 까치를 기다리며....창 밖만 내다봤었다..... 퀼팅솜을 대고 반원만 꿰맨다.... 일희일비 하며....조마조마했던 시간들.... 그 답은 스트뤠~~스.... 양.. 바느질 이야기 2011.11.08
돋보기 주머니 점점 가까이에 있는것이 보이지 않아 돋보기를 하나 샀다.... 옛날엔 어르신들이나 쓰시던걸로 생각했던 요런 돋보기를 어느새.. 내가 샀다...ㅋㅋㅋㅋ 다촛점으로 바꿀까 했는데....적응하는게 쉽지 않다고들 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우선...요녀석하고 친해져 보기로 했다..... 광목에 수도 .. 바느질 이야기 2011.10.07
이것도 리폼 - 간만의 재봉질 제법 선선해지는 날씨 여름내내 더위와 습기속에서 열시미 일하던 선풍기와제습기를 정리해야 할 시간 반찬 국물자욱이 남아있는 식탁보와 러그로 쓰기도 하고....유리창에 걸기도 하던 퀼트벽걸이.. 제습기 커버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쏭당쏭당 잘랐다... 물통도 꺼내서 닦고...몸체도 닦고.... 내년 여.. 일상 이야기 2011.09.19
퀼트패턴-baby Sue & Billy 바라만봐도 귀여운 베이비 수 앤 빌리... 같이 감상해봐요~ 그림도 그리고 까치발로 바깥세상도 구경하고... 모이도 주고..친구랑 수다도 떨고... 귀여운 아미쉬 어린이들이 생각난다.. 바지입고....티셔츠도 입고.....놀러갈 준비하느라 바쁜 빌리다... 수와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고있는 빌리.. 바느질 이야기 2011.07.14
키세스 냄비 손잡이 조끼 만들고 남아돌던 린넨 천으로 냄비 손잡이를 만들었다... 반달로 잘라 숭~덩숭덩 꼬매 고리 하나 달았더니... 키세스 쵸콜렛 모양이 되었다... 완죤~귀여워~ 요래요래 달아놓고 봐도 예쁘고.... 요래요래 뒤집어도 귀여운 냄비 손잡이... 조개처럼 벌어진 입으로 고리가 단번에 쏙~들어와 사용하기도 .. 바느질 이야기 2011.07.12
퀼트 파우치 꼬질꼬질 때묻은 반달파우치 버리면서 지퍼만 뜯어내어 다시 작은 파우치를 만들었다 이번엔 네모로..... 핸드폰가방 만들때 쓰던 작은 끈이 하나 남아있길래 요래 달아봤다.. 줄을 쭉~잡아당겨 잠그고....쭈욱 밀어 열고... 자동차 키, 카드, 핸드폰등....꼭 필요한 것만 넣어 간단하게 들고나간다... 손목.. 바느질 이야기 2011.07.06
두번째 조끼만들기 하루종일 봉틀이와 씨름하면서 조끼를 만들었다.... 지난번 만들었던 조끼를 제사가 있어 시댁에 내려갔다가 정신머리없이 벗어놓고 왔다.. 추석에나 내려가서 가져와야겠다 싶었는데.. 요즘 날이 추적추적 하다보니 자꾸.....아쉬운 마음이들어 다시 하나 만들었다.. 이번엔 잔잔한 꽃무늬와 물방울 무.. 바느질 이야기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