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모음 - 퀼트가방 세탁기 덮게로 쓰고있는 퀼트보..초보 퀼터일때 (지금도 매 한가지이긴 하지만..)저 조각들을 잇느라 지루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그래그런지 이것은 버리지 못하고 미운정고운정 담아 사용하고있다.... 세탁한 기념으로 한장 남겨주공.... 워싱턴에서 아가이불 만들면서 잘라두었던 조각천들....... 바느질 이야기 2011.06.14
(재봉틀) 세시간 동안 만든 조끼 본을 구해놓고 만들어야지 하다 하~세월.... 오랫만에 봉틀이 꺼내 돌려본다.... 그리고....꿔매고...다리고.... 안감 먼저 꼬매두고... 겉지는 두 가지 색으로 이어 붙였다.... 세 시간여를 쭈물딱...쭈물딱 거려....드뎌 완성했다.... 양면으로 입을수도 있다... 환절기에 입기 좋은 조끼..... 내일 부터 룰루랄.. 바느질 이야기 2011.06.03
두 시간 만에 만든 프레임동전지갑 미니 동전지감 패키지로 구입해서 만들어봤다.... 몸체...옆면 각각 만들어 두고.... 프레임에 끼워 마무리하면 간단(?) 하다.... 생각보다 프레임 달기가 녹녹지않았다....ㅋㅋ 오랫만에 바느질 잡으니 손도 굼뜨고...손 끝이 둔해진 느낌이지만... 일단...완성은했다.... 그렁저렁.....뭐....봐 줄만하다.... 바느질 이야기 2011.04.28
퀼트가방 수선.. 한결 따뜻해진 바깥날씨에 오랫만에 동대문상가를 다녀왔다.... 새로생긴 M 버스 타고 광화문에서 일반버스로 환승해서 타고 동대문으로 고고씽~.. 너무 마니 바뀌었다.....조기가 청진동 골목쯤 되는거 같애.....더듬더듬 옛기억을 따라가본다....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만큼 화장실 인심이 후한곳.. 바느질 이야기 2011.02.22
새로만든 퀼트 카드지갑과 다이어리 커버 바느질 금지령을 어기고 기어이 바느질을 했다... 날로 꾸지지 해지는 카드지갑을 더 이상은 참아줄수 없는 지경이여서.... 다른때 같으면 두어시간이면 뚝.딱 끝낼일을.... 쉬엄쉬엄 하다보니....하루죙일 붙들고 있었다...ㅋ 해야할 바느질이 자꾸 눈에 밟히는걸보니 목이 살만해진듯 하지만.... 금방 화.. 바느질 이야기 2011.02.14
오래된 퀼트인형 아들 넘 안경 벗겨보겠다고 아침부터 설쳐대며 안과 방문하여... 두시간 넘는 검사만 받고 라식, 라섹 모두 불가하다는 말만 들었다.... 동공도 크고...고도근시라서 ICL 만 가능할것 같다고...... 그런데....그 ICL 이라는것이...가격이 참...고약하기도 하고....생각해보지않은 렌즈삽입 시술이라 조금 더 여.. 바느질 이야기 2011.01.26
노부부 퀼트 열 두번째 레드웍...... 노부부 레드웍 퀼트의 마지막 열 두번째 블럭까지 마침내 완성했다...... 한 블럭...한 블럭...마무리 하면서..... 귀엽고..푸근한 노부부의 모습에 정겨운 마음마져 들었다.... 조금 더 세월이 지난 후에 우리 모습도....저리....귀엽고....푸근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바느질 이야기 2010.07.06
열번째 노부부.....레드웍퀼트 노부부 열번째 조각을 마무리 했다...... 어수선했던 여~러날들로 바느질이 자꾸 늘어져 마무리가 늦어졌다.... 이제 두 조각 남았는데..... 돌아가기전까지 갈무리가 잘 될런지....... 바느질 이야기 201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