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박물관..... 극장박물관(Theatre Museum)... 을 다녀왔다..... 런던에 머물면서 누릴수 있는 특권 중의 하나가.....방대한 자료를 잘 전시해 논 공짜 박물관 구경하기 인 듯 하다..... 가능하면 돌아가기 전까지 마니 보고....맘 속에 마니 담아가고 싶다.... 이번엔 극장박물관을 보고왔는데..... 오페라와 연극등....뮤지컬 공..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25
적응기간....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이사를 해도 적응시간.....정착시간이 필요한데..... 하물며....외국이야 더 말 할 나위가 없다... 또 이곳에 머물다가 돌아가서도 적응시간을 가져야 하는데.....그 시간이 짧게는 3개월....길게는 6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그냥..그냥...하루하루 사는건데도....참으로 다양하게... ..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19
미래의 엔틱.......드뎌....완성..... 드뎌...완성했다....뭘?? 천오백십이개의 조각이불을......아효~~~ 아무생각없이....대책없이....시작했던....조각모음... 3.5cm * 3.5cm 조각 1512개..... 사실은 이천조각정도를 이어야 하는데.....하다가 보니....계산착오로... 원단도 절름발이로 모자르고.....너무...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사이즈를 수정했다..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15
코벤트가든을 가다...... 코벤트가든광장에서 한국 풍물놀이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경을 가기로 했는데..... 아침부터.....주룩주룩..비가 내려..이리 비가오면 공연을 못하것네.....하는데.... 비가 슬그머니 그친다.... 부지런히 준비해서 워털루로 향했다.... 코벤트가든을 가려면 기차타고 워털루에 내려 지하철 타고 ..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11
어느 40대의 고백........ 어느 40대의 고백..... 나는 내가 아닙니다. 아내 앞에서 나는 나를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명세서만 적힌 돈 없는 월급 봉투를 아내에게.. 내밀며 내 능력 부족으로 당신을 고생시킨다고.. 말하며 겸연쩍어하는 아내의 무능력한 남편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08
별미라면...... 막바지 더위를 넘기는양....어제...오늘.....런던은 다시 더워졌다.... 찬 바람불어....이~~이제 여름 끝이다 했더니.....무슨소리..? 하고 더위가 얼굴을 다시 내밀고 있다.... 오늘 같은 일욜에 날씨가 조으면 난 여느 날보다 더없이 조타.... 왜냐면... 내가 조아하는 카부츠를 열기 때문이다.... 비가오고......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05
가끔씩 그대마음......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 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05
자유부인..... 잠시.....시간이 넉넉한 자유부인이 됬다........왜냐면? 냄편이 서울로 출장을 갔고......울 아들 이제 개학해서 학교에 가기때문이다...... 울 아들 식스폼 스쿨...12학년으로 올라갔기 때문에....시간표가 들쭉날쭉하다.... 잠시 식스폼 스쿨(Sixform school)........ 울 나라 과정으로 고2 에 해당하는 학년..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04
go..go...August.... go..go..August........... 유난히 길게 느껴지던...한 달이였다..... 막판에 컴 까정 바이러스 먹어 스톱.....그것도...하필이면... 연휴에 때 맞춰서 멈춰....수리 보냈더니....이제사 연락이 와서 찾아왔다.... 영국의 마지막 연휴인 8월 뱅크헐리데이..... 이제 클스마크까지는 연휴가 없다.... 뱅크 헐리데이....말 .. 영국생활 이야기 2004.09.01
아테네올림픽..... 이곳에서도 올림픽경기가 중계는 되고 있지만... 울 나라경기는 제대로 볼 수없어서 인지....감흥도 적고....그저 올림픽하나보다... 그러고만 있었다... 그래도....울 나라 순위가 우찌되나 궁금해서 두드려보니.....10위에 올랐네..... 그런데....그러케 흥분하며 중계방송을 해대던 영국이 10위권에 들어있.. 영국생활 이야기 200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