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냄편이 조아하는 것 중에...밥과 회가 있다.... 하루에 ..두끼....낮에는 여기가 외국인 관계로....여러가지 밀가루 종류를 먹는데....언제나 뚜덜뚜덜.... 그런고로...아침.저녁은 꼭..한식으로 먹어야 한다....국과 함께.... 회는 바닷가 사람인 관계로 서울사람인 나와는 보는 눈이 다르다.... 다른 반찬 필.. 영국생활 이야기 2004.11.24
머피데이... 머피데이...레드데이...뤠그데이.....등등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행사의 이름들이다.... 머피데이.... 1 파운드 내고 사복 입는 날이다.... 영국은 어린이 집 나이부터 고 1에 해당하는 세컨드리 까지 교복을 입는데..... 교복을 입는 학년들은 파운드를 내고 하루만 사복을 입고 학교에 가고.... 반대로 교.. 영국생활 이야기 2004.11.20
클스마스 선물..... 클스마스에 선물을 해야 할 분들이 계셔서..... 짬짬이 만들던 파우치 .....끝냈다.... 손 끝..아프게 마무리 하고.... 아직... 선보닛 무릎덮개는 미완성이지만...선 뵈는 자리에 동참했다.... 이도 이달 까진 끝을 내야 하는데.... 요기조기 ...돌아다니느라.....요런저런 일 틈에서 아직 마무리를 안 됬.. 영국생활 이야기 2004.11.19
너..영어...시러~~ 영어..영어... 언어에서 편안해 지고픈 맘 너무나 크지만.... 굴레에서 벗어나기 또한 어려워....지고 있는 짐이 무겁기만하다.... 외운다고 외운단어....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적절하게 들어가야 할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쓸데없는 곳에서 방황하게 만들기 일쑤다..... 요즘... 겨울인데...아니다..... 영국생활 이야기 2004.11.17
오늘의 간식..... 요 며칠 가능하면 짱.박혀 있었더니.....심심.... 허리도 웬~만하고하여 뭐..해 먹을까 궁리하며 슈퍼를 한바퀴돌고 왔다.... 다들... 무사하게 잘 있더구만.....내가 없었는데도.... 따뜻한 샌드위치 만드는 기계 5파운드에 판다고 하길래.... 싼 맛에 덥석 집어다 노코.... 여기저기 밀어놨었다.... 따뜻한 샌.. 영국생활 이야기 2004.11.12
부부의 도리...... 영국의사 말 마따나....날이 지나서 인지.....가져온 약을 먹어서 인지... 기침이 잦아들었다 했더니.... 허리에서 문제가 일어났다.... 확실히 늙고 있는 것 같애.....음.... 여기저기 날씨에 따라 계속 속을 썩이더니..문제가 생겨..... 앉아 있지도..... 잠시 서 있지도....그러타고...오래 누워있지도 못해... .. 영국생활 이야기 2004.11.09
레몬 티.... 기침이 나오면 수분동안 멈추질 않아 힘이든다... 가지고 온 약 이것저것 먹어.... 잠잠해 지나 하면...어느새...다시 ...시작... 오후 들어서면....또 시작... 요즘은 ...덩달이 아들까지 시작.... 아들까지 아프니.... 안되겠다 싶어 병원엘 다녀왔다.... 사람도 몇 명 없어 조용한 대기실에서 쿨룩쿨룩..... 대.. 영국생활 이야기 2004.10.28
두 마디만 넘어가면...... 되도 않는 말을 쓰고 다니면서도 꿋꿋이 살고있다.... 허구헌날...뒷 북 때리면서... 으~그 단어가 아니고....이걸 썼어야 하는데..... 뒤 돌아서 후회해도 시간이 이미 뿅~ 저~만치 갔다.... 워낙 ...재미없는 티브이니....모두 알아 듣지 못해도... 원통하지 않다.... 간혹....재미있는 프로 만나....모두 이해 .. 영국생활 이야기 2004.10.28
좋은소식..나쁜소식...환장할 소식.... 너무 재미있이서 퍼왔심다.... 같이 신나게 웃어보자구여.... 좋은소식 남편이 나의 자유분항하고 신세대적인 패션감각을 이해해줄때.. 나쁜소식 남편도 유니섹스로 살겠다며 내 옷을 입을때 환장할 소식 남편이 입은 폼이 나보다 더 섹쉬할때.. 좋은소식 남편이 진급했을때 나쁜소식 근데..비서가 엄.. 영국생활 이야기 2004.10.26
찜에 맛 들이다..... 연일 비바람 부는 구진구진한 날이다.... 뭔가 자꾸.....얼큰하고...따뜻하고....입맛당기는게(?) 생각나게 한다....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다.... 찜요리에 재미들려....여러가지 시도 해 보다 울 식구 입맛에 딱.. 맞는 것을 두개 찾아....요즘 ....열시미 해 먹고 있다... 콩나물이라면.....쳐다도 안보던 .. 영국생활 이야기 200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