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생가를 찾아서.... 느즈막히 나섰더니 길이 많이 밀려 멀리 가는것은 포기하고 중간에.....프레드릭스버그에서 3번길로 갈아타고 해안을 향해 가다보니 워싱턴생가 표시가 보여 들어가봤다.... 3번국도 가는길에 보였던 작은 마을의 안과병원.... 라식도 하고....보톡스도 하고....안과병원 입구가 화려하다... 화사한 맥 아..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3.30
뚜벅이로 보는 워싱턴 디씨 이모저모... 오랫만에 터벅터벅 디씨를 걸어봤다......블럭과 블럭의 거리가 멀지않고.....바둑판 모양으로 잘 짜여진 길이....날씨까지 좋다면....금상첨화인데......아직은....쌀쌀하지만....뚜벅이 걸음엔 그다지 나쁜 날씨는 아니였다..... 백악관 서쪽과 듀퐁서클까지 둘러볼 생각이라.....포기보텀역에서 내려 23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3.28
세인트 패트릭스데이 퍼레이드 구경... 주말 신문에 일요일날 디씨에서 세인트 패트릭스데이 축제 퍼레이드를 한다고 해서....자리도 털고....모처럼 콧바람도 쐴겸.....목도리 돌~돌 감고...조끼에 잠바에 무장(?)하고 디씨로 나갔다.. 세인트 패트릭스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으로 전파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라고 한다.... 아일랜드 이..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3.16
미들버그의 예쁜 간판들..... 워싱턴 스트리트 양쪽으로 늘어선 가게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며....하루종일 놀아도....지루하지않는 가게들의 간판도 예쁘다..... 나중에 퀼트패턴으로 쓰면 어떨까 싶어서.... A4 용지 크기의 나무액자안에...나무를 섬세하게 깍아만들어서...붙히고...색칠하고.... 왠지 친근해 보이는 안경쓴 뚱띠이 할..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3.08
미들버그의 엔틱... 미들버그는 미국 향기보다는 유럽의 향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곳이었다.....엔틱상점도.... 다른 곳에서 보던 엔틱과는 다른 모습으로.....런던에서 보던것이 많이 보여 보는재미가 있었다.... 몇 군데 엔틱 가게 중에...볼거리가 많았던 엔틱 가게.... 밖에서 볼때는 그다지 커 보이지 않았는데.....이곳..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3.08
미들버그(Middleburg)를 다녀오다... 나름 바쁜 일정도 잘 끝나고....모처럼 날씨도 화창해서 봄 기운이 듬뿍 느껴지는 토요일.... 무조건 나가고본다.....날씨가 화창하다는 이유하나로... 50번 도로를 타고 한시간여를 서쪽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미들버그라는 조그만 동네를 만나게 되는데.....조용하고....오밀조밀하기도 하여....유럽향기..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3.08
마운트버논....워싱턴 월요일 프레지던트 데이에 마운트버논을 찾았다....일년에 한번....프레지던트데이엔 프리이다.... 작년에 한번 들어가보고....털팔이 가기전에 한 번 더 보여준다고 했던것이....마침...프레지던트 데이와 맞아떨어져서 공짜로 구경을 했다.....입구에 설치되어있는 워싱턴의 스탠드글라스장식... 서둘러..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17
게티스버그를 다녀오다......펜실바니아 참말로...눈 치우다 볼짱 다~본 한 주였다.....하염없이 내리는 눈 치우고 돌아서니 어느새 금요일.. 털팔이 돌아갈 날도 며칠 남지않았다......지난 일요일...한국은 설 명절이라 연휴였지만....이곳 워싱턴은 월요일이 프레지던트 데이라서 연휴였다....설 명절이라...왠만하면 모여서 밥이라도 먹어야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17
눈 폭풍이 부는 수요일 아침... 잠시 멈춘 눈보라속에....카운티에서 나와....차선을 막아가며...제설작업을 하고있다.... 내가 사는 타운하우스로 들어오는 입구.....내가...걸어갈수있는 최대의 거리이기도 하다.... 치운건지...안 치운건지....알 수없을 정도의 모습을 하고있지만.....이거이...열시미 치운모습이다.. (오후엔 상태가 조..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10
눈으로 뒤덮힌 워싱턴.... 눈....눈....또...눈...하루죙일 눈....쉬임없이 눈이 내렸다.... 지난 연말의 눈 폭탄의 경험으로....이번에는 눈이 어느정도 쌓이면 조금씩 밀어냈었다.... 밤에 두어차례 밀어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새하얀 눈 융단을 쓴 세상이 보인다.... 눈은 계속 내리고 있지만....그치고나서 치우면 더~~힘들다는것..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