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를 향해서.... 대박으로 내린 눈과 추위를 피해서 따뜻한 남쪽....플로리다를 향해서 집을 나섰다.....아들오면 갈꺼라고 아껴두었던 플로리다.....클스마스와 새해 연휴사이에 휴가를 잡아....구일예정으로 떠났다.... 가는데 이틀.....오는데 이틀....멀기는 하지만...오랫만에 보는 녀석과 함께하니....마음이 즐겁다......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1.03
세 시간 눈 치우기.. 금욜 밤 부터 내리던 눈이 멈추자....여기저기...드~득..드~득...눈 치우는 소리가 난다.... 우리도....어제 치우다 만 집 앞의 눈을 치우기 위해 완전무장(?)하고 눈 삽 들고 나섰다...힘들게 치운 흔적없이 밤 사이 다시 눈이 내려있었지만....그래도.....어제 조금 걷어냈다고.....오늘 아침엔 조금 쉬웠다.. ..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21
눈 속에 갇히다.... 마치.....하늘에서 쌀가루를 소르르~뿌리는것 같이......눈이 내린다......이런 풍경을 보는것은 처음인것 같다.... 주방의 문이 넘치는 눈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물론...현관문도 열수없다....갇혔다..... 영락없는 백설기 떡 가루 쏟아놓은 모냥새다.... 밖에 주차되어 있던 차들이....서서히 눈 속..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20
눈 이다~~ 금욜 밤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일욜 아침까지 눈이 12인치 이상 온다고....며칠전부터 방송에서 난리였었다.....어제 저녁....부산스러운 식사 중에....눈 발이 날렸었다..... 싸래기 눈처럼....눈이....비 처럼 차분~하게 내린다......저리 내리는 눈은 잘 녹지도 않고...착찹하게 쌓이는데......정말...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20
조지타운에서... 사진 옮기다보니....조지타운에 놀러갔다 찍은 사진이 나온다....아마도 위스콘신 에비뉴 였던것 같다... 엠 스트리트 들어서자 마자....움쩍달삭 안하는 차들.....연말이어서 인가 했는데.....쿵~짝~쿵~짝... 요란한 밴드소리 따라오니.....여기는 신바람이 났다..... 크리스마스 노래를 연달아 부르며....추..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10
워싱턴에 첫 눈이 왔다.... 워싱턴에 첫 눈이 푸짐~하게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빠꼼이 창 밖을 내다보니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었다.....이번 주도 비가 오려나보다.... 비가 너무 자주 와~중얼중얼...거리며 주방에서 밖을 내다보니....오잉~진눈깨비네~....... 오려면....눈 이나 함~빡 오지....진눈깨비는 또 뭐야....첫 눈인데.....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06
머틀비치에서 일출을 보다.... 그동안 제대로 된 일출을 본 적이 없었다.....동해도 찾아가보고....산에도 올라가봤지만.....번번이... 구름이 끼어서....시간을 못 맞춰서.....날씨가 안 좋아서..등등의 이유로....제대로 일출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머틀비치에서 삼일만에.....멋 있는 일출을 보았다..... 짙은 검은바다위로.....어둠을..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02
찰스톤.....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에서 두시간 정도 더 내려가면 만나는 도시 찰스톤.....영국 국왕 찰스 1세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도시이름이라고 한다..... 다리 가운데는 어디로 사라진걸까.....원래 저리 생긴것일까.....끊어진 사이로 배가 지나다니는것 같은데... 지나가다....눈에 띄어서....한 컷 남겨봤다... 찰스톤 가는길에 ..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02
머틀비치(myrtle beach)..사우스캐롤라이나 땡스기빙 연휴를 맞아....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머틀비치로 여행을 다녀왔다.......아침 일곱시.... 늘....느긋하게 출발을 했었는데.....이번엔....날씨가 안 좋아....조금 서둘러서....집을 떠났다..... 버지니아를 출발할때는 안개도 심하게 끼고...비도 내려서 걱정을 하며 출발을 했었다..... 5시간 정도..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2.02
크라프트 쇼(craft show) 페어펙스 하이스쿨에서 열린 홀리데이 크라프트 쇼를 다녀왔다....손으로 만드는것은 전부 팔고 사는것 같았다.. 10시부터 시작이라...서둘러 갔는데도...넓은 학교교정은 모두 주차가 끝나고....멀리 떨어진곳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오라고 하는데.....그냥...근처 주택단지에...살짝...주차하고 ......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