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디 뮤지엄에서 헤더윅스튜디오 를 처음 보고 건축은 1도 모르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받았던 헤더윅스튜디오 문화역 서울 284에서 전시를 한다는 소식에 헤더윅 스튜디오의 스펀체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에 신바람 나게 다녀왔다 미래의 자동차는 이렇게 우아할지도 모른다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 전시되었던 영국관 당시 민들레라는 별명을 얻은 영국관은 6만 개의 투명 아크릴 막대로 만들어졌는데 멀리서 보면 영국 국기인 유니온잭이 보여 멀리서도 영국관임을 한눈에 보였다고 한다 영국 밀레니엄 종자은행에서 제공받아 투명 아크릴 막대 끝에 넣은 씨앗들 투박함을 벗어던진 부드러운 곡선에 귀여움이 묻어나는 빨간 이층 버스 트라팔가 광장 주변을 분주하게 다니는 빨간 이층 버스 영상을 보고 있으니 마치 런던을 구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