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겉절이 동네 마트에서 세일하는 청경채를 사왔다 비타민이 많다는 청경채 데쳐서 먹거나 볶아서 먹기만 해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안먹게 되어 아쉬웠던 청경채 이번엔 겉절이를 해서 먹어봤는데 식구들이 아삭한 식감이 좋다고 겉절이 한것을 더 좋아해서 앞으로 청경채는 겉절이로 해 먹기로 .. 일상 이야기 2020.03.29
개나리꽃이 피었다 탄천 한바퀴 걸으며 보니 개나리 꽃이 피었다 어느결에 봄은 가까이 와 있었나 보다 능수버들도 물이 오르는듯 몇 일 사이에 초록색이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다리를 지나칠땐 탄천 길의 벽화도 보면서 코로나 뉴스에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다 햇살을 듬~뿍 머금고 있는 노란 개나리.. 일상 이야기 2020.03.22
탄천을 걷다 집 앞의 탄천으로 바람 쐬러 나왔다 오리들은 유유자적 물놀이를 즐기고 있구나 흐르는 물에 머리를 박고 먹이를 찾는걸까 물 속에 머리 박으니 돌맹인지 오리인지 모르겠다 물질 끝내고 몸단장도 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 온 오리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일상 이야기 2020.03.05
일산에서 죽전으로 이사를 했다 지난 주 일산에서 죽전으로 이사를 했다 아들이 판교쪽으로 직장을 옮겨 일산에서 다니기엔 시간이 많이 걸려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죽전으로 이사를 결정하고 집을 구하고 수리하고 이사 하느라 너무나 바빳던 시간들 장거리 이사를 하는 관계로 이른 아침에 포장을 시작했다 버릴것 .. 일상 이야기 2020.02.19
양수리 두물머리 나들이 포근했던 주말 점심도 먹고 콧바람도 쐴겸 남양주쪽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기와집순두부에서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그냥 오긴 아쉬운 날씨에 양수리 두물머리로 나들이 다녀왔다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우리말로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 흐르는 곳으로 언제 가도 편안한 자연.. 일상 이야기 2020.01.05
무조청 만들기 요사인 감기가 들렸다하면 기관지부터 말썽이여서 겨울 무도 많이 남아있고 하여 기관지에 좋다는 무조청을 만들어봤다 이틀의 시간이 필요한 무조청 목 감기에 효과가 얼마나 있으려나 미심쩍어 대~충대충 만들어 물에도 타 먹고...한 숟갈씩 떠 먹기도 했는데 한.이틀 사이에 정말 따갑.. 일상 이야기 2019.12.25
김포 글린공원 카페 다녀왔다 나이 60이 코 앞이다 보니 여기저기 이상 징후에 신경을 써야 하는 몸 들이 되어가고 있다 무릎연골 이상으로 수술하고 김포에서 요양하고 있는 친구도 볼겸 김포 사는 친구가 추천한 예쁜 카페도 다녀올겸 겸사겸사 모였다 김포 글린공원 카페 글린공원 이라고 해서 추운 날 무슨 공원~???.. 일상 이야기 2019.12.12
2019년 일산 가을 단풍 끝자락 2019년 일산 가을 단풍 끝자락 생각이 많은 11월 고은 가을 단풍도 느껴볼까~하는데 어느새 지려고 한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느낌이야.. 차곡차곡 쌓인 단풍잎 만큼 켜켜이 쌓인 예쁜 추억들 모~든것이 감사한 2019년 일산에서 일상 이야기 2019.11.27
을지로 3가 에서 놀다 온 하루 오랫만의 모임을 애정하는 광화문은 주말 시위로 피하고 을지로 3가로 장소를 바꾸었다 오랫만에 을지로에서 허대고 다니며 놀다 온 하루 3호선 타고 을지로 3가역에 내려 약속 장소로 가다가 귀여운 조명에 사진 한 방~ 귀여운 을지로 글씨가 불을 깜박이며 시선 집중~ 세계 도시의 현지 .. 일상 이야기 201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