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구가 들여놨다..... 컴퓨터를 올려놓고 쓰던 테이블이 너무 오래되어....이번에 하나 바꾸어가리라 마음먹고..... 돌아보다 이번에 새로 장만을 했다.....이전의 테이블은 십사년전 시애틀에서 누군가 식탁으로 쓰라고 주고간것을 튼튼하다는 이유하나로 가지고 들어가서...일산으로..영국으로...다시 워싱턴으로. 끌고 돌.. 일상 이야기 2010.02.25
토요일 신문을 기다리는 이유.. 워싱턴포스트 토요일 신문엔 할인쿠폰등 광고뭉텅이와 한 주의 갤러리안내....공연안내등을 소개하는 부록과 얇은 잡지가 딸려나오는데.....처음엔 그져...심심해서...시작한..잡지 속에 있는 틀린그림 찾기가....어느결에 재미가 들어....이젠....토요일 신문이 기다려진다....12군데 틀린그림을 찾는데..... 일상 이야기 2010.02.23
해당화 냄편... 냄편은 해당화 라고 한다.... 해..해가 갈수록 당..당신과 대화를 하면 화..화가 치밀어... 슬프게도 절대공감 되는 말이다.... 에프터서비스도 안 되고.... 반품도 어렵고.... 고쳐서 쓰자니.... 노동력과 수리비가 솔치않게 들어간다.... 그나마....제대로 작동하면 모르겠는데...... 때때로... 오작동도 일어난.. 일상 이야기 2010.02.21
애난데일 책방.. 발렌타인데이와 프레지던트데이의 연휴가 있는 2월에 때아닌 폭설로....쌓아둔 물량을 해결 하느라 애난데일은 세일 중인데.....알라딘책방도 세일을 한다고해서 다녀왔다.... 털팔이도 잘 도착했다는 연락도 받고.....왠지....갑자기...할 일이 없어진듯....심심하기도 하고.. 길가에 수북하게 쌓인 눈들.. 일상 이야기 2010.02.20
마운트버논....워싱턴 월요일 프레지던트 데이에 마운트버논을 찾았다....일년에 한번....프레지던트데이엔 프리이다.... 작년에 한번 들어가보고....털팔이 가기전에 한 번 더 보여준다고 했던것이....마침...프레지던트 데이와 맞아떨어져서 공짜로 구경을 했다.....입구에 설치되어있는 워싱턴의 스탠드글라스장식... 서둘러..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17
게티스버그를 다녀오다......펜실바니아 참말로...눈 치우다 볼짱 다~본 한 주였다.....하염없이 내리는 눈 치우고 돌아서니 어느새 금요일.. 털팔이 돌아갈 날도 며칠 남지않았다......지난 일요일...한국은 설 명절이라 연휴였지만....이곳 워싱턴은 월요일이 프레지던트 데이라서 연휴였다....설 명절이라...왠만하면 모여서 밥이라도 먹어야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17
눈 치우고 라면 먹다... 몇일 갇혀서 지내다보니.....빽~빽하게 들어차있던 냉동실이 훌~렁해졌다.... 대박으로 내린 눈 낑~낑 거려가며 치우고 들어오면....땀이 식으면서 한기도 돌고....팔.다리도 후들거리고... 쌀 도 아낄겸(?)....점심엔 국수도 삶아먹고....수제비도 떠 먹고....라면도 끓여먹고....한번은 해물라면 만들어 먹고.. 일상 이야기 2010.02.13
눈 폭풍이 부는 수요일 아침... 잠시 멈춘 눈보라속에....카운티에서 나와....차선을 막아가며...제설작업을 하고있다.... 내가 사는 타운하우스로 들어오는 입구.....내가...걸어갈수있는 최대의 거리이기도 하다.... 치운건지...안 치운건지....알 수없을 정도의 모습을 하고있지만.....이거이...열시미 치운모습이다.. (오후엔 상태가 조..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10
눈으로 뒤덮힌 워싱턴.... 눈....눈....또...눈...하루죙일 눈....쉬임없이 눈이 내렸다.... 지난 연말의 눈 폭탄의 경험으로....이번에는 눈이 어느정도 쌓이면 조금씩 밀어냈었다.... 밤에 두어차례 밀어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새하얀 눈 융단을 쓴 세상이 보인다.... 눈은 계속 내리고 있지만....그치고나서 치우면 더~~힘들다는것..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07
뉴욕~ 오늘은 눈이 마니 오는 관계로 냄편이 아들을 데릴러가서...여유...여유... 지난 주말 뉴욕에 다녀온 사진을 정리했다....뉴욕이 떡을 주는것도 아닌데.....뉴욕은 그냥 즐겁다... 처음으로 걸어본 타임스퀘어의 밤거리.....현란한 불빛이 주는 화려함과 강렬한 아름다움은 온 몸을 꽁꽁 싸매고있는 추위도..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