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본 땅콩밥 친구가 해준 땅콩밥을 먹어보니...마치..강낭콩밥 처럼... 고소하고 구수하다..... 맛있게 먹는것을 보고 친구가 나눠준 생땅콩... 쌀 씻어 잠시 불려두었다....땅콩 듬~뿍 집어넣었다... 압력솥에 하면 더욱 맛이 좋은데..... 쌀을 씻으면서는 압력솥에 해야지 생각하고선...습관적으로 전기밥.. 일상 이야기 2012.11.04
다시보는 창덕궁 후원 약속시간 보다 조금 여유있게 출발했더니 시간이 남아 잠시 교보에서 시간을 보냈다.. 예전에 좀 산다는집에 있었던 케릭터 전화기.....지금봐도 참..귀엽고 예쁘다.. 타자기... 요즘의 워드자격증처럼....예전엔 타자 급수 자격증이 있었다....타다닥타다닥...팅~하고 한줄씩 바꾸고..틀리면.. 궁궐이야기 2012.10.27
간단하게 만드는 맑은 순두부 국 찌개를 할까하고 사온 순두부 두봉지.. 아침에 먹기엔 국이 더 좋을듯하여 개운하게 끓였다.. 멸치육수를 끓이는 동안 냉동 조갯살 씻어 놓고 새우젓 조금 꺼내놓고 두부봉지 잘라 담아놓고...준비 끝...간단하다.. 끓는 멸치국물에 두부, 조갯살, 새우젓, 마늘 조금 넣고 끓이다 액젓으로 .. 일상 이야기 2012.10.22
덕수궁이야기..(2) 중화전 주변과 석조전을 한바퀴돌고 정관헌으로 향했다... 석조전.....영국인 하딩이 설계를 맡아 신고전주의 양식을 따라지어졌다....대한제국 근대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건립하여 고종황제가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100여년 전에는 상당히 신기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궁궐이야기 2012.10.22
덕수궁이야기..(1) 숙제도할겸 모처럼 덕수궁 나들이를 겸사겸사 했다... 덕수궁이 경운궁으로 불리던 시절....지금은 자동차들로 넘치는 저 넓은 길까지 궁터였다.. 높은 빌딩과 호텔건물 사이로 삐죽이 보이는 저 기와지붕이 황궁우 지붕이다..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이 있던자리가 일제에 .. 궁궐이야기 2012.10.22
푸짐하게 차려 먹은 아침밥상 모처럼 식구가 모여 아침을 먹는 주말아침.. 달그락 덜그럭..거리며 부산하게 움직여 낚지찜과 게찌게로 푸짐~하게 한 상 차려먹었다.. 출퇴근 시간이 제각각이라 주중엔 각자 알아서 먹고.. 주말엔 세식구 모여 밥을 먹는다.. 대충대충 먹은 주중의 영양분을 보충하고자 주말엔 이것저것 .. 일상 이야기 2012.10.20
창덕궁 후원을 다녀오다 조선의 아름다운 궁궐정원.....창덕궁 후원을 안보면 창덕궁을 다 보았다 말할수없다더니... 진정 그러한듯하다...문화원수업이 끝나고 단체로 후원을 관람했다.... 후원입구에 모여 해설사를 따라 후원으로 들어갔다.. 자연의 모습을 손상시키지않고 자연과 어우르며 만들어진 궁궐정원.... 궁궐이야기 2012.10.19
약식 소스로 간편하게 만든 약밥 찌게...초밥...떡볶이등등 여러가지 간단소스들이 있는데....약밥도 소스가 보여 사봤다... 설명서대로..찹쌀 두 컵을 충분히 불려 채에 받쳐 준비해놓고... 밥솥에 찹쌀을 붓고 소스를 부어 간을 보니...조금 달달한것을 좋아하는 내 입맛엔 덜 단듯하여.. 설탕을 조금 더 넣고...냉동에 몇 .. 일상 이야기 2012.10.08
일산 호수공원 꽃 전시 요즘 호수공원에선 여러가지 전시들과 축제가 열리고있어 다녀온 사진들을 정리했다.. 조금씩 나뭇잎들이 곱게 물들기 시작하고 있는 호수공원 산책로.. 언제나 변함없이 내가 좋아하는 풍광이여서 인증샷 날렸다... 장미 화원의 모습.. 가을 꽃....국화 전시회장.. 요기조기 천막 들랑거.. 일상 이야기 2012.10.08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누군가 신경쓰지않고 영화를 몰입해서 볼수있어 홀로 조조영화를 보는 색다른 재미가있다.. 팝콘과 콜라를 양손에 들고 앉아있으면 영화관이 다 내것같이 다가온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웃기면서 재미있고 서글픈 분노가 치오르면서 마음 뭉클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궁을 공부.. 일상 이야기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