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즈원단으로 수건만들기 조금만 날이 습하면 수건에서 상쾌하지 못한 냄새가 나기 일쑤여서 언젠가 티비에서 강수지가 소개했던 거즈수건을 만들어봤다.... 인사동 구경을 나간날....동대문시장까지 들려서 4겹 거즈원단을 3마 사왔다... 2겹짜리를 한번 더 접는것보다 4겹짜리 하나 쓰는것이 더 톡톡하고 바느질.. 바느질 이야기 2012.07.09
우아한 퀼트까페-파주 우연히 알게된 퀼트까페... 집에서 멀지않은 파주 금촌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Roasting House Quilt.....를 다녀왔다... 아마도 바느질 꽤나 좀 한다 싶은 쟁이들은 한번쯤 이런 까페를 소망해봤을지도 모른다.... 나역시...그러하다.... 간판의 그림이 툭~튀어나온것 같은 예쁜 집...하우스 패턴을 .. 세상구경 이야기 2012.02.28
무릎담요로 잠옷 바지 만들기 털팔이가 사은품으로 받아온 얇은 무릎담요.... 털팔이에겐 그다지 필요한 물건이 아니다보니....천덕꾸러기되어 밀쳐져있는 넘을 구제하기로 했다... 그냥 버리긴 왠지 아깝고.....담요로 쓰기엔 좀 얇고....어떻게 써야 좋을까....이리저리 궁리궁리... 간단하게 옆선만 박아 치마로.. 일상 이야기 2012.02.14
두개의 스판바지.....하나가 되다.. 오랫만에 가벼운 허리 받쳐들고 컴 앞에 앉아본다.. 웬만하다 싶으면 재발하고...다시 또 재발하는 허리통증으로 인해....잠시도 온전하게 앉아있기 힘들어 가능하면 바깥출입 안하고 누워지내며...수술해야하나...고민고민... 하지만....수술 무서버.....조금만 더 한방치료해보자고.. 일상 이야기 2012.02.10
간단하게 딱. 먹기좋은 3분 똑쌀 떡국 집에서 혼자 밥 먹을때... 라면 먹기는 그러코....맹그러 먹기도 구챤코.... 애매~할때 딱.좋은 3분 떡국..... 요즘 요녀석에 푹~빠져 지내고 있다... 물 끓는동안 봉지까서 떡 넣고...스프도 넣고... 준비완료.. 물 적당량 붓고~ 뚜껑 덮고....3분~ 띵~디디디딩~띵~디디디딩~어깨춤 추고 나.. 일상 이야기 2012.01.04
주먹구구 만든 바구니 사이즈 없이...대충...주먹구구 잡히는대로 바느질했다.. 조각원단에 맞춰 동그라미 그리고.. 솜 대고 바느질해서 뒤집어.... 군데군데 찝어주었더니...바구니가 되었다... 꼼꼼하게 순서대로 이을필요도 없이 잡히는대로 찝어주었다.. 네군데도 찝었다....다섯군데도 찝었다....여섯.. 바느질 이야기 2011.11.15
꼬깔 냄비손잡이 만들기 꼼지락 꼼지락....바늘을 놀려본다... 꼬깔 냄비손잡이를 만들기위해 원단을 오려두고... 누가 붙혀준다고 약속한것도 아닌데..... 매일 까치를 기다리며....창 밖만 내다봤었다..... 퀼팅솜을 대고 반원만 꿰맨다.... 일희일비 하며....조마조마했던 시간들.... 그 답은 스트뤠~~스.... 양.. 바느질 이야기 2011.11.08
돋보기 주머니 점점 가까이에 있는것이 보이지 않아 돋보기를 하나 샀다.... 옛날엔 어르신들이나 쓰시던걸로 생각했던 요런 돋보기를 어느새.. 내가 샀다...ㅋㅋㅋㅋ 다촛점으로 바꿀까 했는데....적응하는게 쉽지 않다고들 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우선...요녀석하고 친해져 보기로 했다..... 광목에 수도 .. 바느질 이야기 2011.10.07
일 나누기 일 = 둘 일 나누기 일 하니 둘이 되었다... 워싱턴에서 사용했던 커다란 식탁...옆의 날개를 피면 10명은 너끈이 앉아 먹을수있었던 식탁.... 워싱턴에선 제법 위세를 떨치며 이쁜 테이블보를 덮어쓰기도 하였는데.... 일산으로 돌아와선 날개 피고 쓸 일이 없어 천덕꾸러기처럼 날개 한번 못 피고 쭈구리 같이 덜.. 일상 이야기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