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리폼 - 간만의 재봉질 제법 선선해지는 날씨 여름내내 더위와 습기속에서 열시미 일하던 선풍기와제습기를 정리해야 할 시간 반찬 국물자욱이 남아있는 식탁보와 러그로 쓰기도 하고....유리창에 걸기도 하던 퀼트벽걸이.. 제습기 커버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쏭당쏭당 잘랐다... 물통도 꺼내서 닦고...몸체도 닦고.... 내년 여.. 일상 이야기 2011.09.19
퀼트패턴-baby Sue & Billy 바라만봐도 귀여운 베이비 수 앤 빌리... 같이 감상해봐요~ 그림도 그리고 까치발로 바깥세상도 구경하고... 모이도 주고..친구랑 수다도 떨고... 귀여운 아미쉬 어린이들이 생각난다.. 바지입고....티셔츠도 입고.....놀러갈 준비하느라 바쁜 빌리다... 수와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고있는 빌리.. 바느질 이야기 2011.07.14
키세스 냄비 손잡이 조끼 만들고 남아돌던 린넨 천으로 냄비 손잡이를 만들었다... 반달로 잘라 숭~덩숭덩 꼬매 고리 하나 달았더니... 키세스 쵸콜렛 모양이 되었다... 완죤~귀여워~ 요래요래 달아놓고 봐도 예쁘고.... 요래요래 뒤집어도 귀여운 냄비 손잡이... 조개처럼 벌어진 입으로 고리가 단번에 쏙~들어와 사용하기도 .. 바느질 이야기 2011.07.12
퀼트 파우치 꼬질꼬질 때묻은 반달파우치 버리면서 지퍼만 뜯어내어 다시 작은 파우치를 만들었다 이번엔 네모로..... 핸드폰가방 만들때 쓰던 작은 끈이 하나 남아있길래 요래 달아봤다.. 줄을 쭉~잡아당겨 잠그고....쭈욱 밀어 열고... 자동차 키, 카드, 핸드폰등....꼭 필요한 것만 넣어 간단하게 들고나간다... 손목.. 바느질 이야기 2011.07.06
두번째 조끼만들기 하루종일 봉틀이와 씨름하면서 조끼를 만들었다.... 지난번 만들었던 조끼를 제사가 있어 시댁에 내려갔다가 정신머리없이 벗어놓고 왔다.. 추석에나 내려가서 가져와야겠다 싶었는데.. 요즘 날이 추적추적 하다보니 자꾸.....아쉬운 마음이들어 다시 하나 만들었다.. 이번엔 잔잔한 꽃무늬와 물방울 무.. 바느질 이야기 2011.06.27
조각모음 - 퀼트가방 세탁기 덮게로 쓰고있는 퀼트보..초보 퀼터일때 (지금도 매 한가지이긴 하지만..)저 조각들을 잇느라 지루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그래그런지 이것은 버리지 못하고 미운정고운정 담아 사용하고있다.... 세탁한 기념으로 한장 남겨주공.... 워싱턴에서 아가이불 만들면서 잘라두었던 조각천들....... 바느질 이야기 2011.06.14
(재봉틀) 세시간 동안 만든 조끼 본을 구해놓고 만들어야지 하다 하~세월.... 오랫만에 봉틀이 꺼내 돌려본다.... 그리고....꿔매고...다리고.... 안감 먼저 꼬매두고... 겉지는 두 가지 색으로 이어 붙였다.... 세 시간여를 쭈물딱...쭈물딱 거려....드뎌 완성했다.... 양면으로 입을수도 있다... 환절기에 입기 좋은 조끼..... 내일 부터 룰루랄.. 바느질 이야기 2011.06.03
(시트지 리폼) 귀요미 주방으로 변신 다시는 여기저기 찝쩍대지말고 그냥 되는대로 살자 했었는데... 찝적이 본성 버리지 못하고 또...또....시작했다.... 변신 전의 모습..... 정리의 둔재에겐 흰색이 딱~이야.... 그래서 이대로 살기로 했었는데... 왜~ 와이~ 갑자기...심심해 보였던건지.... 잠자고있는 지름신 강림시켜 질렀다.... 하부장 한쪽.. 일상 이야기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