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이 먹고 싶어서.... 그냥....김밥이 먹고 싶었다.... 며칠전 사다놓은 단무지랑 우엉 셋트도 있고....오이도 한개가 남아있고.....어묵조림 반찬도 남아있고.... 계란 3개 깨트려 지단 만들고.....오이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짜서 볶았다.... 빨간색이 빠지긴했는데.....그래도...하나..둘....다섯가지나 된다.... 가끔.. 일상 이야기 2009.09.11
떡볶이랑...치즈랑.... 혼자 먹자고.....부산떨며 만들기는 귀챤코해서.....마트에서 떡볶이를 사다먹고 남은것이 냉장고에 앉아.... 나 좀 어떠케 해 달라고....자꾸...눈치를 준다.... 물 부어 다시 데울까....버릴까....궁리하며 들여다보다.....치즈뿌려 구워주기로 했다..... 짜쟌~~요래 구워서....또...오밤중에.....눈치 주던 넘을.. 일상 이야기 2009.09.10
운전면허 갱신..... 새로운 면허증을 어제....우편으로 받았다.....때론.....너무 부지런한것도 탈이다..... 버지니아에 도착해서 우여곡절 끝에 만든 운전면허가 어느새 1년 만기가 되어 왔다.... 갱신 통지서가 안 날라온다고.....신경써서 일찍 갱신하라는 말에 부지런을 떨었다가..... 왠지...아까운 한 달이 없어졌다....ㅋㅋ..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9.10
차를 타고 등산하는 블루릿지......버지니아 여행 윈체스터를 들러 81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블루릿지 파크웨이를 향해 내려갔다.... 세난도 국립공원 스카이라인 드라이브와 이어서 있고....애팔래치아 산맥 능선을 따라 노스캐롤라이나까지.. 이어지는 블루릿지 파크웨이..... 3500피트 이상을 넘나드는 산맥을 따라....자동차를 타고....등산하면서...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9.08
윈체스터(winchester)란 이름에 끌려서.......워싱턴에서 1박2일 여행으로....블루릿지를 향해 가다가....윈체스터란 이름에 끌려서 잠시 들려 구경을 했다... 중심가의 거리 이름도...피카들리.....건축양식도...유럽의 모양새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사과가 많이 나오는 곳인지....사과 문양이 많이 보였는데......내셔널뱅크 앞에도 커다란 레드딜리셔스 사..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9.08
렌윅갤러리....워싱턴여행 스미소니언 재단 박물관이지만....내셔널몰의 다른 박물관과 같이 있지않고....백악관쪽으로 있는 렌윅 갤러리.....다른 박물관에 비해....규모가 작지만...근대 미국회화와 공예, 장식등의 미술작품을 볼수 있는 곳이다....물론...입장료 무료...방대한 다른 박물관을 돌아다니다 이곳에 오면....뭔가...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9.05
구월 일일 이천구년에.... 하루가 다르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요즘 디씨 날씨.... 엘에이는 산불이나서 연일 방송에 나오지만....디씨는 쾌청한 날씨를 만들어가고 있다.... 요즘같이....춥지도...덥지도 않은....은은한 바람결이 참 좋다...... 더위가 한풀 지나가고....가을을 맞을 준비를 하는....추위가 오기.. 일상 이야기 2009.09.02
심심한 저녁에...... 시간에 맞춰 저녁준비 하는데.....띠리링~~나 저녁먹고 간다~...에궁...대충 다 되어가는데.... 갑자기 여유로와지는 순간이다..... 주말에 손님이 다녀가고....다시 한가해진 집.....누군가가 다녀가면...잠시동안...훵~한 느낌이 든다.... 집안정리하고....뒷 마당의 나무들이 산발을 하고 있는게...눈에 거슬.. 일상 이야기 2009.09.01
짝퉁 케잌....... 복숭아 먹던것도 남았고.....생크림도 어중간하게 남아서......짝퉁 생크림 케이끄를 만들었다.... 핫케익 도톰하게 만들어서 옆구리 다듬고....핫케익 만들어지는 동안....스댕볼 냉장고에 넣었다가... 생크림 붓고....설탕 조금...레몬즙 조금 넣고...힘차게 믹싱......그릇도 차갑고...크림도 조금이라 금방.. 일상 이야기 2009.08.31
리즈버그 Lucketts fair......워싱턴 나가야할 이유는 없었지만....무작정...15번 길로 바람쐬러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대책없이....무작정....일단...집을 나서고 보는것이...요즘...우리의 패턴이 되어버렸다.... 리즈버그에 접어들어.....눈에 번~쩍 띄었던....안내표시....마을축제를 하나보다....앗싸~~들어가보자..... 옆집에 놀러가려..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