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파운드케잌...... 자~꾸 시들어 가는 사과를 오며가며....쳐다만 보다가...오늘.....구해주기로 했다.... 파이 보다는 케잌을 좋아하는 식구의 입맛에 따라......파운드케잌으로 구웠다.... 사과를 납작납작하게 썰어...설탕 넣고 조리다가...레몬쥬스와 계피가루 넣고 윤기나게 조려놓고... 버터와 계란..우유는 실온에 미리 .. 일상 이야기 2009.07.23
간단하게 만드는 티슈커버.... 두 장의 천을 이어서 만든 티슈커버.... 티슈통을 펼친 모양으로 패턴을 오려....돌아가며 박음질해서 뒤집으면 끝..... 옆에 단추를 달고....고무줄로 연결했다..... 요래 봐도 예쁘고.... 요래 봐도 예쁘다.... 3개의 티슈통...옷 갈아 입히기...끝~ 바느질 이야기 2009.07.20
우리동네 알뜰시장......Farmers market..... 10 월까지 동네마다 요일별로 우리네의 알뜰시장 같은 파머스마켓이 열린다.... 내가 사는 비엔나에도 매주 토요일 아침 8시부터 낮 12시까지 파머스마켓이 열려...가끔씩 들려보는데... 우리동네는 토요일에 열리는데다가....자전거 트레일 길옆에 열려서...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오는것 같다.... 주로.....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7.19
어머님의 맛.....미역줄기 무침.... 무 생채 무쳐놓은것이 냉장고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구제를 해 줘야 했다... 메밀전병을 할까....하다가.....시어머니가 잘 하시는 미역줄기 무침이 생각나 한번 해 봤다.... 사실....시댁에선...미역줄기 보단...다시마로 많이 하셨는데....다시마를 총총 썰기엔 자신이 없고.... 냉장고 들여다보니....염.. 일상 이야기 2009.07.17
항공우주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워싱턴 박물관 입구에 늘어선 관광버스가....많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가를 짐작하게 해 준다.... 안에 들어가...푸드코너에 가 봐야...복잡할 듯 하여....점심을 미리 먹고 들어가기로 하고....핫도그와 콜라를 들고....그늘을 찾아....여기저기에서 모인 젊은이와 가족들 사이에 앉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7.17
허시혼 박물관(the hirshhorn museum)....워싱턴 허시혼 박물관과 항공우주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스미소니언 역에서 내려 뜨거운 햇살을 피해...일단 캐슬 안으로 들어갔다....별거없다는 얘기에.... 밖으로 지나만 다녔는데.....뜨거운 햇볕을 핑계로....슬~쩍 둘러보았다.... 허시혼 가든 갤러리의 작품으로 순환전시 되는 것인지...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7.17
메트로타고 조지타운 으로... 오렌지와 블루라인이 같이 지나는 포기버텀(fotty bottom) 역에서 내려...조지타운으로 놀러왔다... 조지워싱턴대학 병원을 끼고 돌아 펜실바니아 로드로 15분정도 걸으면....조지타운의 M 스트릿과 만난다.. 디씨내엔 자전거 타는 경찰들이 많다....역시 이곳에도...자전거 끌고...수다(?)떨며 가는 경찰....하..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7.15
프레드릭의 청계천...캐롤크렉..... 느긋하게 일어나...반나절이 날아가버린 일요일.... 어디든 다녀오자...하고 나선길이....프레드릭...이곳은 왜 ...오후에만 오게 되는건지.... 이번엔....늘 다니던 15번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보자 해서...28번 길로 가다...85번으로 길을 잡았는데... 28번 길을 접어드니....좁은 길 양쪽으로 전봇대가 늘어서..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9.07.13
토요일저녁 식사모임..... 토요일 저녁 식사모임을 가졌다......남자들로만..열명.... 며칠전부터....메뉴짜기...장보기....바베큐를 할 예정이니....날씨걱정까지.... 오후에 살짝 비가와서....걱정했는데.....금방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다.... 바베큐를 할꺼니까....일단....갈비를 재워 놓고......된장국 끓이고.... 요즘...애호박이 .. 일상 이야기 2009.07.13
이젠...청소기를 모아봐~~워싱턴에서.. 워싱턴와서 첫 살림으로 산 청소기는 한번 쓸때마다.....너무 무거워....아래..위...청소 한번 하고나면.. 이마에 땀이 맺히고....어깨도 아퍼서....시간이 갈 수록....청소기 보단...부직포 밀대를 더 자주 사용하긴 했는데.....침실등 카펫이 깔려있는곳은 어쩔수 없이 청소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일쑤였다.... 일상 이야기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