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오늘은 기분 좋은 날...... 커피도 받고..... 축구도 16강..... 주문하고 받을때까지 우여곡절... 긴~시간을 거쳐 마침내 받은 코나 커피..... 가슴 속 깊~이 스며드는 커피향에 행복이 느껴진다.... 오~필승 코리아......오~필승 코리아..... 스페인어로 듣는 중계......떨리는 가슴을 토닥여가며......축구를 봤다.... 일상 이야기 2010.06.23
이름같이 긴 롱아일랜드.... 90도가 넘어가는 폭폭한 날씨를 피해 우리의 4종셋트 챙겨들고 이웃집 놀러가듯 뉴욕으로 간다..... 숙소에 들어가니 밤 10시가 넘어간다.......부지런히 저녁을 먹고.......맨하탄으로 향했다..... 자정이 가까워진 시간인데......록펠러광장엔 많은 사람들이 모여앉아 정담을 나누고있었다..... 조금 북쪽으..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23
워싱턴디씨를 걸어서보자..... 이번엔 포기버텀에서 내려 걸었다.....내가 디씨를 갈때 자주 애용하는 정거장은 패더럴 트라이앵글역과 듀퐁셔클역....그리고... 포기버텀역이다......이 세 역을 선을 그으면 커다란 삼각형 모양이 되는데......이 사이를 약간의 가지치기를 하면서 걷다보면.... 디씨의 구경할만한곳을 얼추 돌아볼수 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16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번다한 시간을 보내고......다시....일상으로 돌아왔다..... 새벽에 울리는 전화는 묘~한 두려움을 동반한다..... 요란하게 울리는 전화를 받아보니.....아버지가 떠나셨다고 한다...... 새벽 3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무엇부터 챙겨야할지.....무엇부터 해야할지.....무엇부터 물어봐야할지 ...... 요즘 시즌.. 일상 이야기 2010.06.15
시카고를 여행하다.. 유리벽에 비친 건물의 그림자마져 멋있게 보이는 시카고의 건축물들.... 제임스톰슨센터....거대한 반원형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카고극장옆의 오랜 역사를 가진 팝콘가게......우리도 카라멜팝콘 한 봉지 사고... 시카고에서 확실하게 시카고 인증 남기고..... 시카고 CTA 정류장... 다운타..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13
시카고여행.. 인디에나폴리스를 떠나 65번 도로와 90번 도로를 타고.....부지런히 밟아 시카고로 들어왔다.... 시카고.....그냥....꼭....여행하고 싶었던 도시...... 잔~뜩 먹구름이 끼고....천둥.번개 치고 비온다는 날씨가 걱정스럽긴 하지만.....우선 미시간거리부터 걸어보기로 했다......우선 밀레니엄 공원에 설치되어 ..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13
시카고 가는길에 들른 인디에나폴리스..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하루 휴가를 더 보태서 시카고를 다녀왔다.....연휴에 가까운 곳을 갈까 했지만... 시카고로 급전환......변함없이 4종셋트들고 시카고를 향해서 출발~.. 집으로 올때는 조금 무리가 되어도 되지만....여행의시작부터 너무 고되면 힘들것같아서 가는길에 인디에나 폴리스에서 하루를..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06
퀼트쇼(2).... 얼마 둘러보지않은듯한데...어느새 두시간여가 지나 다리도 아프고...배도 고프고..카페로 향했다.. 런던에서도 그랬지만....이곳에서도 느끼는점은 퀼트에 열광하는 사람들중에는 나이가 많으신분들이 많다는것이다....우리에게선 쉽게 보이지않는 바느질에 대한 친숙한 느낌이 든다...... 핫도그와 콜.. 바느질 이야기 2010.06.05
버지니아 퀼트쇼(1)... 지난해엔 퀼트쇼가 끝난다음에 알게되어서 아쉬웠었는데....이번에는 동그라미 표시해두었다가 덜레스공항근처 엑스포센터에서 삼일동안 열리는 버지니아 퀼트쇼를 첫날 다녀왔다.... 10시 오픈이라....시간 맞춰간다고 갔는데도....주차장엔 차들이 벌써...가득~하다.... 하루패스 10불을 내고 손목에 .. 바느질 이야기 2010.06.05
조지타운에서 크로와상이 맛있는 집.. 파우치 만드는법 가르쳐드리고.....수업료대신 맛있는 크로와상을 먹기로 하고 모처럼.... 조지타운으로 고고씽~~ 집에 가만히 앉아 바느질할때는 그다지 더운줄 몰랐는데......흐미~땡볕이네... 차에 표시되는 바깥온도를 보니....94도.....약 섭씨 32도쯤 되는것같다.....따가운 햇살에... 자꾸...그늘로 파..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