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13시간의 비행과 함께 워싱턴 덜레스공항에 도착해서.... 임시숙소에서 이틀을 지내고....한국에서 들고온 가방 4개와 빈 집으로 들어왔다.....살림이 있든없든 그래도...내가 정 붙히고 살아야할 곳으로 들어오니 맘은 편하다.... 오늘 반 나절이나 걸려서 전화와 인터넷 티브이를 연결했다... 티브는 아.. 워싱턴생활 이야기 2008.09.23
가을에 만나요~ 몇 번의 경험으로 익숙해 질만도 한데..... 여전히 바쁘고..분주하다.... 워싱턴까지는 50일이 (door to door)소요된다 하여....빨리 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아이가 써야할 물건들과...또 잠시 내가 살아야할 물건들을 분리해서 정리할 일만 남았다... 은행 계좌정리....필요한 물품구입....이것저것 자동이.. 일상 이야기 2008.09.02
지금 시간은 새벽 4시 30분..... 잠이 깼다....저절로....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는대도.... 이렇게 새벽에 앉아있는대도....눈은 말똥말똥하다.... 지난 일주일 되돌아보니.... 너무...갑작스런일들이 많아...무슨 일이 이렇게 몰아치나 싶어.... 머리가 멍청해지기 일쑤다.... 공연보러 갈때부터...설왕설래하며...일이 생기더니...다음날.. 일상 이야기 2008.08.30
발령.....미국으로.... 느닷없이 발령이 났다.....오늘..... 워싱턴으로.... 잘 된일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벌써부터 영어 울렁증 도져....심란심란.... 군에 가 있는 녀석은 어쩌나.... 이삿짐 또 싸는구나.... 이번엔 2년이니까.... 금방이겠지.... 심란심란.... 심란심란.... 잘 되겠지.....무모한 도전정신.... 화~이팅!! 일상 이야기 2008.08.28
브이라인....에스라인.... 다이소에서 건져....시시때때로....틈이 날때마다.... 문질르고 있다..... 나~는...에스라인...에스라인... 나~는 브이라인...브이라인... 브이와 에쓰가 되야하는데~...ㅋㅋ 일상 이야기 2008.08.28
행복했던 시간.... 초대권을 받아놓고도... 갑자기 생긴 집안일로 인해서.... 공연을 보러 갈 수 있을지없을지 모르는 시간 속에서 혼자...끙..끙...거리며 속 앓이를 하다... 그냥...과감하게 공연을 보러 가기로 하고....출발 예정시간을 지나...허겁지겁 서둘러 집을 나섰다.... 따로 출발해야하는 냄편을 재촉해가며.... 공.. 일상 이야기 2008.08.24
내게도..이런 행운이.... 내게도 이런 행운이~~^^ ........ 화살판 돌려 넘들 모~두 공짜로 받아가는 세제 한봉지도 공짜로 얻어본적 없는데.... 국악공연 초대권이 당첨되어 티켓이 택배로 왔다.... 문자로 연락받고 진짜일까~...의심했는데....ㅋㅋㅋ 정말...택배로 왔다.... 감개무량하다.....ㅎㅎ 일상 이야기 2008.08.20
비가온다....살~것같애...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 비가 너무 그리웠었다.... 드디어... 천둥번개와 함께.... 시원~하게....굵은 빗줄기가 내린다.... 살~것 같다..... 일상 이야기 2008.08.11
시원~하게.... 요즘은....뭔가를 잘~둔다는것은......마음속에 폭발을 일으킨다... 잘 넣어둔다고 두었던 서류 한 장을 집안의 서랍이라는 서랍은 죄다 뒤집어놓고서야 찾아냈다.... 대단한 문서도 아닌것을 고이고이 접어....서류첩에 집어넣어놨으니.... 앉으면 생각하던것을 일어나는 순간 잊어버리는 아짐에겐.... 이.. 일상 이야기 2008.08.04
빙수야~~ 가지 3개 천원.... 꽈리고추 1봉 천원....오늘저녁 반찬 값 2000원으로 해결... 가지는 살짝 쪄서 새콤하게 묻히고... 고추도 가지 찌는김에 같이 쪄서 양념에 버물버물.... 우유에 물을 약간 넣고 얼렸두었다...어느정도 녹으면 포크로 벅~벅 긁어서 담고...팥과 제리..떡..과일도 넣고...연유도 넣고.... 시원~~.. 일상 이야기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