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함께한 음식들... 비가 오락가락하니...더 후텁지근하다... 후두둑 거리며 내릴땐...계속오면...일 나겠다 싶었다가다도 금방 뚝.. 그쳐 이내 끈적한 바람이 불어와 더~덥게 느껴진다... 열무김치가 알맞게 익었기에.... 국수만 얼근 삶아....냉면육수랑 섞어 맛을 내고...얼름 두어조각 띄워.. 시원하게 점심을 먹었다... 지난.. 일상 이야기 2008.07.12
드라이브~ 너무 덥고..후텁지근하여...머리가 무거워지는것 같아....지인들하고 바람쐬러 가기로 했다... 멀리가긴 좀 그렇고하여...원당 종마목장으로 길을 잡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목장이 휴관하는 날이라네.... 수욜부터 일욜까지만 관람이 된다고....ㅠㅠ 더운날씨이긴 했지만.....드라마에도 많이 .. 일상 이야기 2008.07.08
냄편의 행복한 시간... 그져~아들만 보면...입이 가로로 벌어지는 남자.... 아들이자 애인이기도 하여....앞날이....쪼금...아니...마~~니... 걱정되는 남자... 요즘...냄편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파일에 의자 나르고...정리하고...열심히 노동하여... 포상휴가를 챙겨나온 아들과 통일동산으로 같이 자전거도 타고... 같.. 일상 이야기 2008.07.01
대~충 마무리... 3월부터 시작된 집안일등 행사가 6월을 기점으로 대~충 마무리 단계다... 이제...담 주 토욜 한번만 마무리하면....추석때까진 한 숨 돌리겠다... 6월만해도 친정부모 생신....이모생신...시아버지 제사...친척어른 회갑....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결혼.... 골고루....사람 노릇해가며 산다는게 가끔은 숨이 찰.. 일상 이야기 2008.06.23
고등어구이.. 술과 친분이 깊은 냄편..... 연일 새벽같이 일~찌기 귀가를 해서 마눌님의 머리뚜껑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게 하고있다... 변함없이....새벽의 정적을 깨며 엘리베이터가 정지되는 소리가 들린다... 순간...재빨리...집안의 모든 불을 다 끄고..... 아이 방으로 들어가 책상 밑으로 숨고 의자를 바짝댕기.. 일상 이야기 2008.06.20
4335...4353.... 4353....이 번호가 자전거열쇠 번호였다.... 어제...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냄편이 자전거가게에 볼일있다하여 같이 따라 나섰다가...가게앞에 있는 이마트에 장보러 들어갔었다.... 냄편은 통일동산에 다녀온다고 떠나고.... 장을 다 보고 집에 오려고 자전거 열쇠번호를 돌리는데 안 열린다... 4335...이 번호.. 일상 이야기 2008.06.16
터키음식을 만나다.... 터키에 대해 특별한 상식없이 그냥 줄래~줄래 따라 강남역근처에 있는 파샤라는 터키식당을 다녀왔다.... 아이란이란 요쿠르트 우유..?? 우유같은 농도인데...맛은 플레인요쿠르트 맛이여서...시큼한것이... 적응하기 쉽지않은 맛이었다... 터키음식엔 요쿠르트를 많이 쓰는걸까.... 샐러드소스에서도 요.. 일상 이야기 2008.06.11
아침고요수목원... 요즘의 수목원이 예쁘다해서 지인들과 아침일찍...가평으로 출발~~ 전날 비도오고..계속 비가 올꺼라는 예보가 신경은 쓰였지만... 오래전부터 얘기하던 아침고요를 찾아 떠났다....다행히... 날씨는 서서히 좋아져...수목원을 돌아다니는데 더없이 좋은 날씨가 되어 향그러운 나무냄새와 아름다운 꽃들.. 일상 이야기 2008.06.03
오징어덮밥... 어린오징어 다리만 가지고 달콤매콤하게 볶음을 했다... 꼭...몸통을 먼저먹기 때문에..이러케 다리가 자주 남아있게된다... 몸이 어디갔니~몸아...몸아...몽아...몽아..?? 요즘...몽이의 서커스 노래가 좋던데....�은 한계에 걸려...꼬이기일쑤다... 찬바람 불때 내게 와줄래... 세상이 모질게 그댈 괴롭힐.. 카테고리 없음 2008.05.30
저녁에... 일욜에 털팔이 면회가면서 해 갔던 잡채도 남아있고.... 크리미도 남아있고...동파육에 쓰고 남은 깻잎도 남아있어서... 무쌈만 하나사서..무쌈말이를 했다... 소스는 땅콩소스를 했다.... 땅콩버터, 볶음깨, 레몬즙, 볶음깨를 동량(2작은술)으로 넣고, 간장과연겨자는 1 작은술을 넣고 섞었다..... 대충 만.. 일상 이야기 2008.05.26